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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잘못은 우리가 했다…北과 연락망 복원될 것" 2020-06-10 15:27:17
실행되면서 2018년 1월 3일 판문점 연락 채널이 재개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다시 남북 간 통신선이 닫히게 됐다. 북한은 현재 남한을 '적'이라고 규정하며 규탄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북한의 행보는 미북대화 과정에서 근본적으로 비핵화를 둘러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북대화·美北협상 모두 교착…멈춰선 '비핵화 시계' 2020-04-26 17:40:21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약속한 4·27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지 2년이 지났지만 남북간 냉기류는 여전하다. 남북 관계가 한 발짝 진전 없이 4·27 선언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적인 평가도 나온다. 작년 2월 ‘하노이 노딜’ 이후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이 장기간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이른바...
[사설] "저능, 바보, 겁 먹은 개" 김여정 비난받은 靑, 엄중 대응해야 2020-03-04 17:26:17
때 대화는커녕 도발의 수위는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김여정의 말폭탄은 거의 ‘패륜’ 수준이다. 온 국민이 사투를 벌이는 ‘코로나 전염병’과 관련된 대목은 조롱에 가깝다. 하지만 막말만 보고 “나라가 모욕당하고 있다”는 선에서 그칠 상황이 아니다. ‘평화의 제전’...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북미협상 실패? 김정은, 대화의 길 열어둬" 2020-01-19 10:04:52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의 길을 막지 않고 있다"고 이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어 북미 협상 진전시킬 방안에 대해 "북미 정치지도자 차원에서 서로에 대한 경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에 정당한 압박을 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의 언동에 과잉 반응해서는...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김정은, '대화의 길' 막지 않아" 2020-01-19 09:09:00
전 사령관은 2017년 당시의 미북 간 대치 상황에 대해 북한의 오판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며 북미가 앞으로도 대화 노선을 계속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18년 초는 한미 합동군사연습 때 미군 3만4천명이 한국에 집결하고 한국군 62만명도 함께 즉각적인...
강경화 "남북이 북미보다 먼저 나갈수도…'예외인정 사업' 논의"(종합) 2020-01-15 09:43:19
남북 대화가 같이, 서로 보완하면서 선순환의 과정을 겪으면서 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핵화 또는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북미 대화가 지금 진전 안 되는 상황에서는 남북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남북의 대화가 됨으로써 북한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관여)...
강경화 "특정 시점에 따라 남북이 북미보다 먼저 나갈 수도" 2020-01-15 08:38:14
대화가 서로 보완하면서 선순환의 과정을 겪으면서 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핵화 또는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북미 대화가 지금 진전 안 되는 상황에서는 남북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남북의 대화가 됨으로써 북한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관여) 모멘텀을...
[속보] 문 대통령 "미북 대화만 바라볼 것 아니라 남북관계 협력 넓혀 나갈 것" 2020-01-14 11:21:05
문 대통령 "미북 대화만 바라볼 것 아니라 남북관계 협력 넓혀 나갈 것"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나흘 간 신년기자회견 준비한 文…'윤석열 거취' 처음으로 직접 언급 2020-01-12 16:08:25
대남(對南) 메시지에도 적극적인 대화 의사를 밝혀온 만큼 이번에도 반복된 답변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미북·대화 재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문 대통령의 ‘깜짝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대북 대화를 물밑에서 이끌어온 윤건영...
[속보] 북한 김계관 "트럼프 친서 직접 받아···南, 자중해야" 2020-01-11 14:33:43
없다"고 말했다. 이는 2018년 6월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부터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제시했던 지난해 '연말 시한'까지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조미(북미) 사이에 다시 대화가 성립되자면 미국이 우리가 제시한 요구사항들을 전적으로 수긍하는 조건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