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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존경하는 할아버지와 불륜"…'그녀'의 반전 실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06 07:31:41
추상미술 거장 칸딘스키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프리다를 껴안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카소도 작품을 극찬하며 귀고리 한 쌍을 프리다에게 선물했습니다. 언론은 프리다의 작품을 “탁월한 초현실주의 미술”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다만 프리다는 이런 열광 섞인 반응에 조금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작품이...
서양화가 도전하는 김칠순 경희대 교수…밀라노 대학에서 첫 초청개인전 열어 2024-07-04 13:40:57
김 작가는 이처럼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8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션트렌드 속에서 '인앤아웃(in and out)'하는 패턴과 순수미술의 연결성에 대해 평소에 호기심이 많았고,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은 미술 공부를 못하다 보니 결핍에서 오는 강한 미술에 대한 열정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6 2024-07-01 18:06:45
- 미술평론가·전시기획자 이윤희의 ‘작가들의 별난 아틀리에’ ● 낮과 밤이 다른 수학자 수학자는 낮에는 이론을 증명하고 밤에는 반증하며 실패를 통해 배운다고 말한다. 엘렌버그는 모순과 역설을 견디며 진실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수학적 사고법을 활용해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권유는 새로운...
[이 아침의 시인] 잡스가 사랑한 시인…英 윌리엄 블레이크 2024-06-30 18:47:18
법을 터득한 그는 환영을 보고 미래를 예언하는 비상한 아이였다. 이는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의 작품의 토대가 됐다. 블레이크는 다재다능했다. 열 살 무렵부터 시를 썼다. 열네 살엔 한 판화가의 도제로 들어가 7년 수련 끝에 전문 판화가가 됐다. 스물한 살엔 왕립미술원에 입학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엄마는 도구에 불과해"…철없는 아들 '폭탄 발언'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9 07:00:03
미술계의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열일곱 살의 그림 모델, 조안나 히퍼넌과 연인이 된 것도 이맘때였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휘슬러는 그간 품고 있던 예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펼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는 예술을 위한 예술을 하겠어.’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휘슬러 이전까지 존재했던 대부분의 미술은 모두...
배우 신구·안성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24-06-28 17:45:47
밝혔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 중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분야 경력이 30년 이상이고 예술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인물을 회원으로 받고 있다. 다른 신입 회원은 한국화가 홍석창, 공예가 조정현, 서양화가 김형대, 동양화가 이철주, 극작가 이강백, 시인 김광규, 무용가...
영월의 가장 오래된 새로움 속으로 2024-06-28 13:59:07
총 10개 구역으로 구성된 거대한 미술관에서 차원이 다른 대지미술을 접할 수 있다. 영월서부시장 여행, 특히 뉴트로 여행에선 시장 탐방을 빼놓을 수 없는 법. 영월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로컬 감성 듬뿍 담긴 먹거리·식료품·생필품 등이 가득하다. 시그니처 푸드인 메밀전병이 아주 유명하다. 한반도지형 주차장...
'노예 원숭이 묘사'로 일본 발칵…그들이 몰랐던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2 06:49:00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지난 19일 진행된 크리스토프 하인리히 덴버미술관 관장 및 다코타 호스카 덴버미술관 부큐레이터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동물들의 이동과 관련된 내용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된 논문 Mid-Pliocene warm-period deposits in the High Arctic yield insight...
경성 '미식살롱'…추억의 경양식이 시작된 곳 2024-06-13 17:59:26
현대미술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예술작품을 들인 이유도 이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서다. 까사빠보 창문 너머에 있는 트리니티 가든에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아이벤치’, 헨리 무어의 ‘와상: 아치형의 다리’, 호안 미로의 ‘인물’ 등 미술사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예술가의 작품이 즐비했다. 국내 최장 이탈리안...
다 죽었다던 마스크팩 업체들…'이것' 만들어 수백억 잭팟 [방준식의 재+부팅] 2024-06-08 09:00:02
없기 때문입니다. 미술품을 소유하면서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내 공간에서 내 그림을 보여주면 돈이 전혀 들지 않죠. 처음 찾아온 손님들에게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도 할 수 있어 손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트토이 등 크고 작은 것들 합치면 1000여점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