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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한다…금융사도 생성형AI 활용 2024-08-13 14:00:05
IT센터에서 민간 보안 전문가와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망분리 의무화는 그동안 금융권의 IT(정보기술) 자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시대적 소임을 다했다"며 "디지털...
홍명종 준법감시인 "복잡한 금융사고 책임 누가 지나?…명쾌한 해설 필요했죠" 2024-08-09 17:21:50
만약 금융사 대표가 내부통제 의무를 소홀히 한 결과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대표가 중징계를 받는다. 홍 부행장은 “이전까지 대표가 하는 고민 중에 90%가 영업 실적이고, 내부통제가 10%였다면 앞으로는 내부통제와 관련한 고민이 대표가 하는 고민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내부통제의 패러다임 자체가...
"수수료 환급까지 했는데"…티메프 불똥에 카드사 '분통' 2024-08-09 15:18:25
그 때 마다 카드사가 지급결제시장의 대표 금융사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권 환불을 해줘야 하는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드사들의 경영환경 역시 지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 근거 없이 손실을 내는 것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은 물론 배임 이슈까지 거론될 수 있다"며 "부실한...
이철우 경북지사, 민선8기 후반 '기업을 위한 경북' 선언 2024-08-06 14:34:11
행정조직에 더해 민간기업과 투자 전문사들을 포괄하는 TF 조직을 꾸릴 예정이다. 프로젝트별로 관련 시군의 참여와 함께 복수의 시군이 함께 하는 ‘투자 정책협의체’로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공공투자, 민간투자를 가르는 경계를 허물고 통합적으로 운영되어야 성공할 수...
투자금융을 위한 ESG 안내서 발간 2024-08-06 06:00:44
품질, 그린워싱을 넣어 진단 내용을 세부화했다. 투자금융사의 ESG 관련 투자전략은 4가지로 나누고, 해당 투자전략의 실제 예시를 들었다. 전략적 투자자에 의한 ESG 투자는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ESG 리스크가 있는 산업 내 기업이 주력 사업의 ESG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투자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
"ESG는 비용 아닌 기회…미래가치 투자 중요" 2024-08-06 06:00:40
“금융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다들 고민이 ESG가 비용으로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ESG 관련 투자는 이익이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크다는 기대가 적기 때문에 왜 해야 하는지, 왜 선점해야 하는지 내부적으로 설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금융투자업에서는 사실 단기적 이익이 매우 중요하고요. SK증권은 단기...
한때 자산 2조위안 육박…中안방보험 파산절차 돌입 2024-08-04 18:09:56
이례적으로 성공한 민간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의 동양생명과 옛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 금융사를 대거 인수합병하는 공격적인 해외 경영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우 전 회장이 부패 혐의로 당국에 체포되면서 성공 신화는 막을 내렸다. 우 전 회장은 652억4800만위안을 편취한 혐의...
이익 사유화·손실 국유화…'대마불사' 흑역사[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⑧] 2024-08-04 06:00:11
사업장에서 부실이 발생하면 파장이 건설사와 금융사에 머물지 않는다. 얽히고설킨 보증의 연쇄 고리를 타고 금융 시스템과 사회 전반으로 퍼진다. 대표적인 장면은 레고랜드 사태였다. 이후 PF 부실은 둔촌주공, 태영건설 부도위기 등으로 이어졌고 이때마다 정부가 나섰다. 2022년 강원도가 레고랜드 지급 보증을 거부하...
日금리에 쏠린 눈…엔·달러 125엔대로 하락?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29 07:46:31
불안하고 엔화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많은 상황이다. 작년 4월 우에다 총재 취임 이후 BOJ와 Fed의 피봇(BIJ는 금리인상, Fed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권고로 금융사 추천대로 엔고를 샀던 투자자의 환차손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최근 900원대로 올라선 원·엔 환율은 작년 4월에 비해 여전히 200원 낮은...
카드사 "일단 환불"…국민은행 "판매자 대출 연장" 2024-07-26 17:52:29
선정산 대출은 판매자가 은행에서 판매 대금을 먼저 대출 형태로 받고, 정산일에 은행이 플랫폼에서 정산금을 대신 받아 상환하는 형태다. 은행의 선정산 대출 취급 금액은 약 1100억원대, 차주는 360여 곳이다. 일각에선 “관리·감독에 실패한 당국이 민간 금융사에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