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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나라다운 나라' 는 국가를 억제할 때 만들어진다 2018-12-06 18:26:30
무엇인가: 자유주의 국가철학민경국 지음 / 북앤피플 / 576쪽│2만8000원 개인은 부득이 국가 속에서만 존재한다. 주민등록부에 없는 아이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며,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젊었던 고인에게는 여전히 예비군 훈련통지서가 날아온다. 유사 이래 국가에 시달려 온 개인은 무정부주의까지 고안했으나...
[다산 칼럼] 경제를 파탄내는 잘못된 市場觀 2018-11-06 19:14:07
멈추고 규제 풀고 경제적 자유 늘려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자유철학아카데미 원장 > 최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행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에 나타난 그의 시장관(市場觀)이 수상하다. 시장이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심화를 초래하는 이유는 ‘목적을 상실한 성장 때문’이라는 게...
[다산 칼럼] '포용국가'는 위험하다 2018-10-07 17:49:04
최선"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 자유철학아카데미 원장 > 문재인 정부는 집권 2기에 들어서면서 장애·아동·노인수당 확대와 사회 안전망 확충 등 ‘포용국가’ 구상을 제시했다. 복지 확대를 통해 국민행복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이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국가’야말로...
[다산 칼럼] 경제적 자유 지키는 나라여야 2018-09-06 19:13:46
수 있도록 해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자유철학아카데미원장 >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사회가 되고 말았다.” 지난 1일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이다. 문 대통령은 “국가권력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익추구 수단으로...
[다산 칼럼] '어버이주의'가 국가 개입 부른다 2018-08-05 17:46:15
보여줘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자유철학아카데미원장 > 사회주의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범위를 확대하는 이념이다. 위험스럽게도 이 사회주의가 한국의 경제·사회를 지배하는 주류 이념이 됐다. 정당 지지율에서 대표적인 좌익 정당(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지지율 합이 70%를 웃돌고 있다. 많은...
[다산칼럼] 최저임금제 배후는 優生學 2018-07-26 19:00:13
줘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자유철학아카데미 원장 > 훗날 사가(史家)들이 좌파 정권에 관한 경제사를 쓴다면 어떻게 쓸까? 틀림없이 최저임금제도가 첫 번째 주제가 될 것이다. 그만큼 최저임금제도는 현 정권의 얼굴이다. 로베스피에르의 서민을 위한 ‘우유 반값’ 사건이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듯, 노동자...
[다산 칼럼] 자유를 뺀 민주는 노예의 길 2018-06-04 17:45:24
다수의 권력을 제한하고 자유와 재산권 지키는 역할하는 민주를 지향해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자유철학아카데미 원장 kwumin@hanmail.net > 좌파는 자유가 주는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유라는 말의 사용을 무척 싫어한다. 새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자유민주’에서 자유를 빼고 ‘민주’...
[다산 칼럼] '마르크스 망령'을 떨쳐 버려야 2018-05-03 17:46:38
뿐 번영을 바란다면 문명화된 자유주의로 가야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 자유주의경제철학아카데미 원장 > 5일은 카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마르크스는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체제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 폐지와 국유화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주의라고 주장한 인물이 아니던가! 그런데 우리는 30년 전 옛...
[다산 칼럼] 市場이 政治보다 현명한 이유 2018-04-05 17:27:10
번영 못해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 자유주의경제철학아카데미 원장 > 좌파 정부는 소비·생산·투자 등을 선택할 경제적 자유보다 정치 참여를 의미하는 정치적 자유를 중시한다. 정부의 개헌안과 역사교과서에서 경제적 자유를 빼려는 것도 민주정치가 자유시장보다 현명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1년,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 선언서 발표한 지식인들 2018-03-23 19:32:43
몰렸다.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는 “규제와 간섭을 촉진하는 사회주의로의 개헌”이라고 역설했다.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히틀러는 사유재산을 공익이란 미명하에 통제하고 강한 민족주의로 세계사에 오점을 남겼다”며 “역사적 실패를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