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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문가비가 쏘아올린 공…'결혼해야 출산' 전통 깨지나 [이슈+] 2024-12-02 08:45:33
부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행 민법은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태어난 아동을 '혼인외의 출생자'(혼외자)와 '혼인 중의 출생자'(혼중자)로 구분하고 있다.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전날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아이를 혼외자·혼중자로 구분해 부르는 것 자체가 정상성에...
"'혼외자' 말 거슬려"…정우성 아들 언급한 前 여가부 차관 2024-12-01 19:52:32
민법은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태어난 아동을 '혼인 외의 출생자'(혼외자)와 '혼인 중의 출생자'(혼중자)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발표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5.6%가 혼인 외 출생자라는 법적 용어 폐기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미국서 유언장 쓴 아버지 때문에…한푼도 못 받는 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11-29 06:30:03
민법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딸 C씨에게는 유류분 반환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C씨는 X씨와 Y씨를 상대로 유류분 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A씨가 뉴욕에서 유언장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상속에 관해서는 뉴욕주법에 따른다고 명시를 했다는 점입니다. 국제사법에서는 피상속인이 유언에 적용되는 방식에 의해...
꿈꾸던 건물주 됐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11-27 16:05:02
책임 건물에서 발생한 누수와 같은 하자는 민법 제580조(하자담보책임)에 따라 매도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하자를 발견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매도인에게 이를 통보하고, 수리 비용 청구를 진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 하자 상태를 증명할 사진, 영상, 감정서를...
나체사진 불법추심…금감원 지원 소송으로 합의금 받아내 2024-11-27 14:34:22
토대로 민법 103조 법리를 적용, 적극적으로 변론에 나섰지만, 피고측의 반론은 없었다. 민법 103조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를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는 무효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피고 불출석에 따른 자백 간주로 1심 선고시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없이 법원 판단이 이뤄질 예정이었다고...
中법원, 근로계약서 없는 음식배달원도 노동자로 인정 2024-11-21 12:30:14
푸저우시 구러우구인민법원은 "현재 수많은 기업이 고용 책임을 줄이려고 재하청이나 협력 협의·도급 협의 등 방식을 통해 (노동관계가 아닌) 다른 민사관계의 외관으로 고용관계의 본질을 덮으려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택배 배송원이나 음식 배달 기사 등 새로운 직업의 노동관계 인정에 도전을 가져다줬고, 나아가 이...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2024-11-20 12:00:01
중과실 범위 내에서 책임을 부담하고, 한국 민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인정되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고쳤다. 이용자의 개인정보 및 콘텐츠를 부당하게 수집·활용하는 조항도 불공정 약관으로 지적됐다. '귀하가 SNS 계정에 저장하고 제공한 모든 콘텐츠에 엑세스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 '자사...
개인정보 무차별 수집하는 알리·테무…공정위, 약관 시정 2024-11-20 12:00:01
민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공정위는 또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약관도 문제로 지적했다. 실제 테무는 이용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제공하고 저장한 모든 콘텐츠에 대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약관이 있었다. 공정위는 "매우 광범위하게...
이혼 숙려기간 다른 남자 만나 임신…전 남편 "내 아이야" 분노 2024-11-19 20:39:07
"민법은 혼인 중 임신한 자녀는 남편 자녀로 추정한다고 한다. 이혼해도 혼인 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300일 이내에 출생한 자녀는 혼인 중 임신한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유전자 검사와 장기간 별거 입증을 통해 사실을 밝힐 수 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전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고도 보류한 것에 대해 "판단을 보류한...
"세상에 없던 판결…프랜차이즈 업계 불공정 관행 개선될 것" 2024-11-18 17:06:38
유효냐, 무효냐를 따지는 민법적 논리에 무게를 두고 변론 구조를 짰다”고 했다. 재판부는 원고 측 주장을 대부분 수용했다. 재판부는 “올해 7월 3일부터 시행된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차액가맹금이 있는 경우 그에 관한 합의가 가맹계약서의 필수 기재 사항임을 명백히 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적시했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