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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판사도 태블릿 보며 '땅땅땅'…세계 첫 '디지털법원' 열린다 2023-06-22 18:16:02
2010년께 도입된 전자소송은 현재 민사소송만 가능해 국민들의 불만이 지속됐다. 형사소송이 전자화되면 법조계의 업무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선 미국이 처음으로 민사에 전자소송을 도입했으며 아시아에선 싱가포르가 처음 시도했다. 일본은 지난해 1월에야 전자소송 도입 내용을 담은 민사소...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日오염수 대응·신상공개 확대 논의 2023-06-18 05:38:40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민사소송법 개정안 등 '돌려차기 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피의자뿐 아니라 이미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서도 신상 공개가 가능하도록 공개 대상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식 안건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이 이달 말 본회의...
코드인사·편파판정·재판지연…'김명수 사법부' 6년의 그늘 2023-06-16 18:22:56
우수 법관들이 줄줄이 법원을 떠나고 있다. 16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민사 단독사건 1심의 평균 처리기간은 2017년 4.6개월에서 2021년 5.5개월로 늘어났다. 2년 넘게 처리되지 못한 사건은 같은 기간 4656건에서 8697건으로 86.8% 급증했다. 형사 단독사건 처리기간 역시 4.2개월에서 5.8개월로 길어졌다. 처리기간이 2...
[시사이슈 찬반토론] '특허침해' 공동 소송대리권 달라는 변리사 요구는 타당한가 2023-06-05 10:00:27
없다’고 민사소송법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변리사들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대리권 확대를 요구해왔다. 이 문제로 두 전문가 집단 간에는 십수 년간 공방과 논란이 계속돼 왔다. 21대 국회에도 그런 내용으로 변리사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으나 변호사회와 변호사 출신 의원들의 반대로 이번 국회에서도 무산될 공산이 크다....
'변리사에 소송대리권 부여'…21대 국회서도 어려울 듯 2023-05-28 18:06:59
민사소송을 변호사와 공동으로 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변리사가 대리인으로서 소송에 참여해 의뢰인의 권리 구제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변리사들 외에도 자금력과 인력 부족으로 특허분쟁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도 법안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왔다....
중진공,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기관 지정 2023-05-26 10:00:14
공시송달 특례기관으로 지정해 민사소송법의 예외로 두자는 것이다. 소송절차에 의하지 않고도 지급명령 신청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2(공시송달에 의한 지급명령)의 적용을 받는 은행 및 금융공기업은 소송절차에 의하지 않고도 공시송달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했다....
[알쏭달쏭 건설소송] “소송 필요한데 비용이"…전문심리위원 제도 이용해 볼까 2023-05-05 17:38:33
민사소송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로서, 전문분야(건설, 의료, 지식재산권, 환경 등)의 분쟁 해결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소송 절차에 참여시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전문심리위원 선정은 당사자의 신청이나 재판부의 직권에 의해 이루어지며, 전문심리위원은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송절차에서...
머스크, 테슬라 비판론자에 1,300만원 물게 된 까닭 2023-05-02 21:35:22
"호티는 캘리포니아 민사소송법 998조에 따른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만약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패소했을 때 상당한 법적 비용을 부담해야 했을 수 있다"며 "이 제안은 머스크의 법적 책임을 분명히 부인하는 것이며, 호티와 그의 변호사들이 승리가 아닌 패배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머스크, 테슬라 비판론자와 언쟁 벌이다 1천300만원 합의금 2023-05-02 21:24:31
통해 "호티는 캘리포니아 민사소송법 998조에 따른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만약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패소했을 때 상당한 법적 비용을 부담해야 했을 수 있다"며 "이 제안은 머스크의 법적 책임을 분명히 부인하는 것이며, 호티와 그의 변호사들이 승리가 아닌 패배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대법 "성년후견인, 법원 허가 받았다면 소송행위 포괄적 허용" 2023-04-21 13:40:14
재판부의 허가를 '포괄적 허용'으로 봐야 하고, 이에 따라 상고 제기 등의 권한이 B씨에게 적법하게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후견감독인은 없으나 가정법원이 성년후견인의 권한을 제한한 경우, 민법 950조·민사소송법 56조의 규정과 해석을 유추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명확히 한 판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