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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밀려 공판 진행 못 해"…'아날로그 재판' 의 민낯 2022-03-08 17:28:13
44)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 재판은 시작 3분 만에 종료됐다. 이씨 측이 검찰의 사건 증거기록을 복사하지 못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통 첫 재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하고,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 또는 부인하지만 이날 공판에서는 아무런 절차도 진행하지 못했다. 피고인이 형사사건의 기록을...
[팩트체크] 마스크 1장당 5만원에 팔고 환불 거부한 약국…위법? 2022-01-06 15:13:33
먹었으니 환불해달라 얘기했는데 환불받고 싶으면 민사로 고소 접수하라고 했다"며 "약국 안을 둘러보니 파스, 박카스, 거즈, 감기약, 소화제, 심지어 마스크 한 장도 5만원이 붙어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전시 약사회에도 비슷한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약국의 약사 A씨는 "일반약의 ...
"확진자 '임용시험 제한'은 위법"…법원, 코로나發 국가배상 첫판결 2021-12-09 17:52:18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지숙)는 임용시험 수험생 4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9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손해배상을 제기한 수험생들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초·중등 1차 임용시험을 보지...
1년 만에 임대보증금 인상 통보…"보증금의 5% 이내 인상 가능" 2021-11-12 18:42:33
북구청은 민사소송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으로 적극적인 개입이 힘들다는 입장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표준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부분은 국토부 회신 내용을 토대로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며 "다만 변호사에게 자문한 결과 법리적으로 이견이 있어 구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렵다. 결국 민사...
"홍원식 회장, 주총 의결권 행사 금지"...주가는 강세 2021-10-27 14:58:05
덧붙였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홍 회장과 아내 이운경 고문, 손자 홍승의 군을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과 이 고문, 홍 군은 29일 열리는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3명과 사외...
'라임 재판' 막바지…1심서 중형 잇따라 2021-10-10 17:11:31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44)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3억원을 지난 8일 선고했다. 그는 특경법 위반(수재·사기), 자본시장법 위반(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1월 구속돼 같은 법원에서 징역 15년을 받았다. 라임 사건과 관련해 그가 받은 누적 형량은 징역 25년, 벌금 43억원에 이른다. 라임 사태는 2008년 벌어진 월가...
조세연 "공정위 과징금, 대기업 매출액의 0.2%…소상공인은 22%" 2021-09-30 16:15:09
405개, 중기업 332개, 소기업 141개, 소상공인 44개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241개 기업이 총 365건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있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에 비해 한 기업이 반복적으로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장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특히 평균 매출액 대비 평균 과...
'성폭행' 배우 강지환, 53억 물어줄 판…배상 판결 나왔다 2021-09-24 12:41:22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강지환(44)씨가 드라마 제작사에 최대 53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민사소송 판결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 임기환)는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옛 화이브라이더스코리아)가 강씨와 강씨의 옛...
부정경쟁행위로 입은 기업 피해 지난 5년간 '44조' 2021-09-07 15:39:59
규모가 지난 5년간 44조원, 피해 건수가 39만 건으로 추산됐다고 6일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한달여 간 전국 1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확인한 피해금액 479억원, 피해 건수 273건을 가중치 등을 감안해 전국 417만6549개 기업에 확대 적용한 추정치다. 기업들이 겪은 부정경쟁행위 유형(복수응답)은 '짝퉁 제작...
기업 48%·소비자 81%, 부정경쟁행위 피해에 '속수무책' 2021-09-07 09:12:07
39만건 44조원 추산…특허청 실태조사 결과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기업의 47.7%, 소비자의 81.4%가 부정경쟁행위로 피해를 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특허청이 최근 KDN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사업체 1천250개사와 만 20세 이상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부정경쟁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