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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000대로 '스쿨존 단속'…불법주정차 과태료 12만원 2021-03-02 11:37:12
방식이다. 또 오는 5월 11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승용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다.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단속범위도 확대된다. 개학 시기인 이달 2∼19일을 시작으로 시·구 합동단속반 250명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정인이법·민식이법…피해자 이름 붙여 여론에 호소도 2021-01-15 17:23:46
될지는 미지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민식이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가중처벌하도록 한 민식이법은 2019년 10월 발의된 지 두 달 만에 국회 문턱을 넘어섰다. 민식이법은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징역까...
'구하라법'…죽은 사람 이름 법에 붙이는 거 그만하면 안되나요?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2-03 08:00:02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최숙현법'으로 부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법안이라도 논의 과정에서 개인사가 부각되면 차분한 토론과 검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민식이법'이 대표적입니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사망한 고(故) 김민식 군의 교통사고를...
[단독] 민식이 부모-가해자 측, 항소 없이 '5억 지급' 합의 2020-11-18 10:51:52
군은 지난해 9월11일 오후 6시경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앞 왕복 2차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사고 후 1·2심 법원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및 치상죄로 가해 운전자 A(44)씨에게 금고 2년 형을 선고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법원, '민식이법' 가해차량 보험사 배상책임 90% 판결 2020-11-08 21:58:30
측은 "고인이 반대편 차로에 정차 중이던 차량 사이로 뛰어 나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험사의 책임은 80% 이내로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안전 운전의무를 위반해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지난 3월 25일부터...
법원, 故김민식군 가해차 보험사에 `배상책임 90%` 판결 2020-11-08 18:55:58
비춰 피고의 책임을 9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고(故) 김민식 군은 지난해 9월 11일 오후 6시께 충남 아산의...
"민식이법, 형벌 비례성 원칙 위배…개정 불가피" 2020-10-04 08:09:05
수 없는데, 민식이법은 고의범에 해당하는 상해죄보다 형벌의 상한이 거의 배에 달한다"며 "위헌으로 귀결될 소지가 다분해 개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관이 양형을 선택하고 선고하면서 인간 존중의 이념에 따른 재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사고 유형을 고려해 법정형의 하한을 조금 낮춰야 한다"고...
'민식이법' 후 스쿨존사고 줄었는데 '윤창호법' 후 음주운전 늘었다 2020-09-20 08:31:11
‘윤창호법’(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은 도리어 늘어난 반면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시행 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사고 처벌 수위를 높이는 데에, 민식이법은 어린이보...
'민식이법 촉발' 운전자, 항소심도 금고 2년 2020-08-13 15:42:52
"민식 군 부모가 심대한 정신적 고통을 받아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당시 차량 속도가 제한속도(시속 30㎞)보다 낮았던 점 등을 고려했다"며 금고 2년을 선고했다.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 사건은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식이법...
'민식이법' 첫 구속 운전자 징역 2년 구형 2020-08-12 11:14:53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 구속 기소된 사례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법으로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