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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TSMC 첨단공정 美 생산' 관측에 "대만, 中과 손잡아야" 2024-12-11 15:13:30
관련 산업 우위는 약화할 것이고, 섬 안의 기업과 민중의 이익은 훼손될 것"이라며 "대만의 이용가치가 고갈되면 (대만이라는) 바둑돌은 '사석'(棄子·버리는 바둑돌)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대만 기업이 양안(중국과 대만) 협력에 참여해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는 양안이 손잡고...
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2024-12-09 12:24:11
끌려가 가혹행위를 당하면서 이에 분노한 민중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다.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등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아사드 정권의 군대는 군중에게 총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후 시위가 무장 반란으로 커지자 아사드 정권은 염소·사린 가스 등을 살포하고 반대파 활동가들을 납치하는 등의 행...
촛불보다 거센 K팝 아이돌 응원봉 화력…'응답하라'도 소환 [이슈+] 2024-12-09 10:10:23
위한 행진곡', '광야에서' 등 일부 민중가요가 나오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줄곧 이어진 노래는 K팝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촉발된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의 모습이다. 탄핵안이 부결된 이후에도 집회의 분위기는 비교적 밝았고, 응원봉을 든 이들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한국, 집회의 역사 깊어"…대규모 집회에 외신도 주목 2024-12-07 18:49:04
부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시위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를 부르고 있다"며 "이 노래는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집회 노래로, 2019년 홍콩 시위 때도 가장 많이 불렸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오늘 탄핵안 표결이 무산될 경우 야당이 국회...
"국민이 준 5년 임기 지키겠다" 야당 사임 요구 거부한 佛대통령 2024-12-07 13:19:49
신민중전선(NFP)이 발의한 정부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31표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NFP, 극우 정당과 그 동조 세력이 모두 찬성표를 던지며 1962년 조르주 퐁피두 정부 이후 처음으로 내각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 책임이 좌파와 극우 진영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극우...
들끓는 민심…주말 수 만명 모인다 2024-12-06 14:59:58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예정돼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1시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주최로 국회 인근에서 집회가 열린다. 집회 후에는 행진도 예정돼 있다. 경찰은 도심과 여의도권 집회의 경우 원거리에서부터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사당대로...
5년 만에 광장 채운 서울대 학생들…"대통령이 민주주의 파괴" 2024-12-06 11:03:25
단일하게 요구했다. 이는 과거 팔뚝질과 민중가요로 상징되던 모습과는 다른 학생총회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대 동문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인물로 꼽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학생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는 얘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2020년 12월 서울대 동문들이...
마크롱 "국민이 위임한 권한 5년"…야당 사임 요구 거부 2024-12-06 05:42:59
신민중전선(NFP)이 발의한 정부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31표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NFP, 극우 정당과 그 동조 세력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일부가 이 상황에 대해 나를 비난하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책임을 절대 떠안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적...
불신임된 프랑스 총리, 대통령에 정부 사퇴서 제출 2024-12-05 23:22:26
신민중전선(NFP)이 발의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과반인 331표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프랑스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혼합된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해 대통령은 총리 임명권을, 의회는 정부 불신임권을 각각 보유하면서 견제한다. 지난 9월 출범한 바르니에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야당과 갈등을 빚다 끝내...
예산안 갈등에 무너진 佛정부…'셧다운' 위기 직면 2024-12-05 17:49:17
신민중전선(NFP)과 강경 우파 국민연합(RN) 등이 합심해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결과다. 하원이 내각 불신임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바르니에 총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내각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프랑스 헌법상 내각은 하원 재적의원의 과반수가 불신임안에 찬성하면 즉각 사퇴해야 한다. 9월 5일 취임한 바르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