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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사 충실 의무 범위 확대 논의 필요" 2024-06-12 10:06:57
충실 의무 범위 확대로 경영 환경이 과도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기업 측 우려에 대해선 "한국적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원장은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경영판단을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판단원칙'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한다면 기업경영에도...
이복현 "상법상 이사 충실의무, 주주 이익보호로 확대 논의돼야" 2024-06-12 09:30:03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판단 원칙의 제도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국내 상장사 지배구조의 핵심 문제는 주주간 이해충돌과 부의 이전 등 회사법 문제인데도, 지금까지는 공정거래법으로 이를 규율해 한계가 많다"며 "지배주주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이복현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주주로 확대 논의 필요" 2024-06-12 09:30:00
대상 주주로 확대 논의 필요" "이사 합리적 경영판단시 민형사적 면책 제도화하면 기업경영 제약 안 될 것"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차가원 "SM과 전면전" 외친 뒤…백현 "전 욕심 없어요" 2024-06-11 09:35:50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어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였던 첸백시를 더군다나 엑소의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템퍼링이라는 프레임으로 엮어서 입장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엔터 기획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첸백시 측 "SM, 템퍼링 기준 공개하라…명예훼손 강력 대응" 2024-06-10 23:41:33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대형 기획사라고하는 SM이 또다시 본분을 망각하고 트집 잡기, 딴소리 하기 등으로 본질을 흐리는 입장을 발표하는 자체도 이제는 황당하다 못해 옹졸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했다. 이어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였던 첸백시를 더군다나 엑소의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 집단 성폭행'에 손아섭 연루?…NC 구단 "모두 사실무근" 2024-06-09 15:29:50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해당...
"손아섭 루머 사실 아냐"…법적조치 나선다 2024-06-09 14:17:35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부산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현대해상-대륙아주, 중대재해 대응 맞손 2024-06-07 11:25:00
및 민형사 법무서비스 제공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별, 지역별 공동 순회 설명회, 교육,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최욱 기업영업1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를 시행하고 있는 대륙아주와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해상과의 이번...
'노무현 정책' 들고나온 尹…'노동법원' 노사 모두 주목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20 10:23:31
민형사상 사건과 행정사건을 모두 관할하게 할지, 노동위를 아예 없앨 것인지, 노무사 소송 대리권은 변호사와 공동 부여할지 단독으로 맡게 할지 같은 선결돼야 하는 전제 조건에 대해선 아무런 검토 없이 노동법원을 그냥 던져놔서 진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꼬집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전 주식 매도? "전세금 때문" 2024-05-14 18:28:27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뉴진스의 컴백을 앞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냐"고 반문했다. 아티스트를 보호하라면서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자고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