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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북한산 건강보조식품, 중금속 우려…주의해야" 2024-08-18 12:23:15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중국을 통해 밀반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산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해 "북한산 식의약품은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7일 한 언론은 북한산 건강 보조 식품 '안궁우황환'이 중국 무역상에 의해 불법으로 국내 반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설마 내가 산 것도?" 싸게 팔던 'S사 텀블러' 알고 보니… 2024-08-16 15:48:29
커피브랜드 S사의 모조 텀플러를 중국으로부터 밀반입해 오픈마켓에서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관세청은 16일 평택직할세관이 해외유명 커피브랜드 S사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짝퉁' 텀블러 1만 4천여점(진품시가 5억5000만원)을 중국에서 특송화물로 밀반입해 오픈마켓에서 판매한 A씨를 관세법·상표법 위반...
"트럼프때 경제바닥"·"해리스, 국경 망쳐"…美대선 경합주 격돌(종합) 2024-08-08 10:33:06
국경을 통해 대거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범죄 위험과 마약 밀반입 우려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또 "해리스가 부통령에 취임한 뒤 식료품 가격은 30%, 유가는 50%, 집세는 40% 올랐다"며 "'해리스, 당신은 해고'라고 말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밴스 의원은 이날 오전 미시간주 셀비 타운십 유세에...
"트럼프 때 경제바닥"·"해리스 물가 급등"…美대선 경합주 격전 2024-08-08 07:08:20
밀반입 우려가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또 "해리스가 부통령에 취임한 뒤 식료품 가격은 30%, 유가는 50%, 집세는 40% 올랐다"며 "'해리스, 당신은 해고'라고 말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밴스 의원은 해리스 부통령과 이날 한때 위스콘신주 오클레어 인근 지역 공항에 동시에 체류했으나 조우는 없었다. 그는...
관세청 "'세관 마약연루 수사' 무마한적 없어…대통령실과 무관" 2024-08-07 11:44:08
수사 결과 직원들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엄격히 징계 처분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내로 필로폰 24㎏을 밀수한 말레이시아 마약 운반책 6명을 검거하면서 세관 직원이 밀반입을 도왔다는 이들 조직원의 진술을 근거로 작년 9월 세관 직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ncounter24@yna.co.kr...
반죽기계 아니야? 500억원대 마약 밀반입한 태국인 검거 2024-07-24 08:31:09
국제탁송화물로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다. 이 중 2kg을 이른바 '던지기' (특정 장소에 물건을 놓으면 찾아가는 방식) 수법으로 지난 2일 화성에서 B씨에게 판매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지난해 2월 사증면제비자로 국내에 입국했다. 이후 충남 아산의 공장에 취업해 거주해왔으며,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환자에 마약류 의약품 건넨 중국인 간병인 체포 2024-07-19 16:53:34
들여온 거통편 5만 정을 판매한 중국인 부부(중국식품점 운영)를 검찰에 넘겼고, 5월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거통편을 소지·판매한 탈북민 1명과 중국 국적 부부 2명을 적발했다. 4월에도 강원경찰청이 중국 거주 가족들로부터 거통편 5,000정을 밀반입한 중국 국적자 3명을 적발한 사례도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이스라엘 국내정보 담당 신베트도 휴전협상팀 참여 2024-07-08 17:50:09
이집트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로 무기를 밀반입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날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이집트를 경유한 하마스의 무기 밀수와 하마스 무장 대원의 가자지구 북부 귀환은 불가하다고 밝힌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사이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
마약 밀반입 50대…재판서 공범 자백 부인하자 '무죄' 2024-07-07 10:15:04
공범에 대한 검찰 피의자신문조서 내용을 피고인이 재판 과정에서 부인하면 증거능력이 상실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영향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1000만원 줄테니 해볼래?"…고교생까지 동원해 벌인 짓 2024-07-02 19:53:47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거됐다. 2일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관리책 A(23)씨 등 1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필로폰 21.3㎏, 케타민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