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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군부, 쿠데타 뒤 취임한 임시대통령·총리 구금" 2021-05-25 08:10:21
술레이마네 두쿠레 국방장관을 말리의 수도 바마코 외곽 칼리에 있는 군 기지로 끌고 갔다. 우안 총리는 민간인 출신이지만 은다우 임시 대통령과 두쿠레 국방장관은 군인 출신이다. 말리 군부는 지난해 8월 18일 무혈 쿠데타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을 몰아냈다. 이후 쿠데타군 지도자인 아시미 고이타 대령은...
'아홉 쌍둥이 출산' 아프리카 25세女…초음파 검사결과 봤더니 [박상용의 별난세계] 2021-05-06 04:58:01
수도 바마코에 있는 포인트G 병원에서 2주간 입원해 있다가 바 엔다 말리 대통령의 도움으로 지난 3월20일 모로코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타 세피 말리 보건부 장관은 시세 씨의 출산 당일 성명을 내고 "신생아 9명과 산모는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세 씨는 앞으로 몇주간 모로코에서 지내다가 말리로 귀국할...
[사진이 있는 아침] 말리의 '황금 여인들' 2021-02-17 16:59:27
바마코에서 열린 ‘국제 골드 페어’의 패션쇼에 모델로 등장한 광부들이다. 주최 측이 금을 캐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려는 뜻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말리는 금광의 나라다. 금이 말리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한다. 소규모 금광들은 사람들의 노동력에 의존한다. 광부들이 직접 땅을...
프랑스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50명 사살" 2020-11-03 21:58:24
수도 바마코를 방문 중인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30일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 접경 지역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다. 프랑스군은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국경 인근 지역을 드론으로 감시하던 중 거대한 오토바이 행렬을 발견해 적군을 제압했고,...
2015년 말리 테러범에 사형 선고…범인 "무함마드 풍자 보복" 2020-10-29 23:53:10
= 말리 법원이 2015년 수도 바마코의 고급 호텔에서 서양인들을 노린 테러 공격과 관련, 28일(현지시간) 모리타니 출신의 주모자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이슬람 테러단체 알카에다 대원이 말리에서 유죄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와즈 울드 아흐메드는 5년 전...
프랑스 국방 "말리 인질 석방 협상에 관여 안 했다" 2020-10-14 18:50:26
수도 바마코에서 북동쪽으로 1천200여㎞ 떨어진 가오에서 납치됐다. 가오에서 보육원을 운영하며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돌보던 페트로냉은 피랍 3년 10개월만인 이달 8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말리를 포함한 사하라사막 이남 사헬 지대는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 무장조직들이 세력 확장을 꾸준히 시도하는...
4년만에 풀려난 마지막 佛인질 '마마 소피'…"또 일하러 가야죠" 2020-10-09 21:15:40
따르면 페트로냉은 2016년 12월 24일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북동쪽으로 1천200여㎞ 떨어진 가오에서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풀려나 9일(현지시간) 파리로 돌아왔다. 그는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프랑스인 인질이었다. 프랑스 보르도 출신의 영양학 전문의 페트로냉은 2000년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 특유 질병에 관심을 갖게 ...
말리 "이슬람 극단주의에 피랍 유럽인 3명, 말리인 1명 석방" 2020-10-09 17:50:58
수도 바마코에 말리 군용기편으로 도착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바마코 공항에서 가족들과 감격스러운 해후를 하고 말리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바 은다우 임시대통령 등 고위 인사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들의 석방은 말리 정부가 대테러전 과정에서 체포한 약 200명에 달하는 이슬람 극단조직 대원들을...
"아프리카서 아동구호활동중 피랍 70대 佛 여성 4년만에 석방" 2020-10-07 11:44:56
바마코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페트로냉의 아들은 어머니의 석방 소식에 프랑스에서 바마코로 떠났다. 그는 "어머니는 '전사'였지만, 현재 매우 지쳤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납치범들로부터 정말 풀려났는지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어서 아직 자축하기는 이르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페트로냉이 납치된...
'쿠데타' 말리서 임시 대통령에 은다우 전 국방장관 취임 2020-09-26 01:34:55
등이 보도했다. 이날 말리 수도 바마코의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군 간부, 원로 법관, 외국 사절단들이 마스크를 쓴 채 참석했다. 은다우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합의된 조건과 기간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권력 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