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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칼럼] "사슴벌레는 어디로든 들어와" 2023-05-24 18:23:29
‘악스트’ 편집장 백다흠의 ‘탐나는 책’파리 '바스키아 - 워홀展' 가보니제1전시장에 전시된 ‘컬래버레이션’(Dollar Sign, Don’t Tread on Me)에 익숙한 기호와 글씨체가 겹쳐 있다.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상징으로 워홀의 작품에 많이 등장한 달러 기호 위에 바스키아는 ‘나를 밟지 마십시오(Don’t Tread...
[오늘의 arte 칼럼] 워홀과 바스키아, 그 문제적 협업 2023-05-23 17:51:46
앤디 워홀(1928~1987)과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협업이 당시 왜 그렇게 혹평받았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미술의 역사가 이어지고 시간의 흐름이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와 작품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면 미술사는 항상 새로운 의미의 층으로 채워져 간다. 그리고 이는 미술관 고유의 일이기도 하다....
[인터뷰] '기생충' 그림으로 2막 연 지비지 작가 "미국서도 많이 알아봐" 2023-04-10 08:03:01
"바스키아"라고 외쳤다고 한다. '검은 피카소', '천재 화가'로 불린 미국의 전설적인 그라피티 작가 장-미셸 바스키아에 견준 것이다. 이후 2020년 2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미국으로 아예 근거지를 옮기게 됐다....
비싼 것만 잘 팔려…세계 미술시장 '양극화' 2023-04-05 18:00:28
블루 마릴린’(1964년·1억9504만달러), 장 미셸 바스키아의 ‘무제’(1982년·8500만달러),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1961년·7970만달러)…. 모두 지난해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작품이다. 불황 속에서도 세계 미술시장의 성장을 이끈 건 이런 ‘초고가 작품’들이었다. 글로벌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과 글로벌...
비싼 것만 잘 팔린다…양극화된 세계 미술시장 2023-04-05 16:00:38
지난해 경매에서 신기록을 쓴 건 워홀 작품뿐만이 아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르네 마그리트 등 거장의 작품이 잇따라 초고가에 판매됐다. 바스키아의 '무제'(1982)는 작년 5월 필립스 경매사상 최고가인 8500만달러(약 1100억원)에 팔렸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1961)은 작년 3월 소더비 경매에서...
김선광 대표 "아트 메카 떠오른 잠실서…'예술 페스티벌' 열 것" 2023-03-12 19:00:37
미셸 바스키아 등 현대미술 거장의 전시를 잇따라 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으로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이 안착한 만큼 이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공연·전시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2000여 석의 클래식 전용홀과 1300㎡(약 400평)가 넘는 현대미술관을 함께...
64만원짜리 명작 복제품, 156억원에 팔다가 덜미 2023-02-26 17:43:02
장미셸 바스키아 등 유명 화가의 복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뒤 진품으로 속여 ‘억대’ 이익을 취한 딜러가 수갑을 찼다. 26일 아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아트딜러인 대니얼 엘리 부아지즈는 위작 판매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부아지즈가 판매한 그림 중에는 워홀, 바스키아를 비롯해...
"못 구해요"…60만원짜리 작품 150억원에 판 딜러 결국 2023-02-24 12:37:06
앤디 워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유명 화가의 복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뒤 진품으로 속여 '억대' 이익을 취한 딜러가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아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의 아트 딜러인 다니엘 엘리 부아지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위작 판매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유명...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세계 5대 갤러리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2023-02-16 14:26:48
작품이 소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왼)’검은 피카소’ 바스키아의 ‘Untitled(Buck)’(2018). 1980년대 미국 흑인으로서의 삶을 낙서처럼 풀어낸 바스키아는 앤디 워홀, 키스 해링과 함께 세계 3대 팝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고작 27세에 세상을 떠난 탓에 이제는 사진 속 젊은 모습으로만 남았으나,...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글로벌 미술업계의 시선이 서울에 꽂힌 이유? 2023-01-09 10:25:45
돌파한 기록이었다. (왼)’검은 피카소’ 바스키아의 130억원 대 ‘오리’(1986). 별명대로 바스키아는 주류 미술계 최초의 흑인 아티스트다. 어린아이 낙서 같은 그림체로 죽음, 인종주의 등의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80년대 미국을 스타처럼 휩쓸었다. 2017년 소더비에서 경매 최고가(1,292억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