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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희년 개막…교황,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 성문 연다 2024-12-24 06:30:01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는 예식으로 25년마다 돌아오는 정기 희년의 개막을 선포한다. 희년(禧年·jubilee)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한다. 다른 말로 성년(聖年)이라고도 부른다. 이날부터...
트럼프, 덴마크 대사 임명하며 '그린란드 사겠다' 다시 눈독 2024-12-23 15:28:09
(그린란드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그린란드의 특성과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덴마크 대사 외에도 스위스 대사에 칼리스타 깅리치 전 바티칸 주재 미국대사를, 마우리시오 클라버 캐논 전 미주개발은행 총재를 라틴아메리카 특사에 임명했다. dylee@yna.co.kr...
교황 "가자지구 어린이들 폭격, 잔학행위" 2024-12-22 04:49:13
이날 바티칸에서 교황청 사제 등을 대상으로 한 연례 성탄 연설에서 전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언급하며 "어린이들이 폭격당했다. 이는 잔학행위다. 전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이스라엘의 공습 때문에 예루살렘 라틴 총대주교인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 추기경이 가지지구에 들어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트럼프, 교황청대사로 가톨릭유권자단체대표 버치 낙점 2024-12-21 04:48:06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바티칸 교황청 주재 대사 후보로 가톨릭 유권자 단체 대표인 브라이언 버치를 지명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브라이언 버치를 교황청 대사로 지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아홉 자녀의 아버지이자...
퇴임 앞둔 바이든, 내달 로마서 교황 만난다…고별무대 될 듯 2024-12-20 10:37:47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바티칸 방문은 25년 혹은 50년마다 돌아오는 가톨릭 성년인 '희년'(禧年)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고 AP 통신은 짚었다. 이번 희년은 이달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 개방으로 시작된다. 2026년 1월6일 희년이 끝날 때까지 개방되는 이...
교황 "2021년 이라크 방문 중 자살폭탄 테러 위협 직면" 2024-12-18 01:59:51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조만간 출간될 회고록에서 3년 전 이라크 방문 당시 자살폭탄 테러의 표적이 됐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는 17일(현지시간) 교황의 회고록 '희망'의 일부분을 발췌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황은 2021년 3월 이라크 바그다드에...
마돈나 허리 감은 교황?…"관심 받아 좋아" 스킨십 사진 논란 2024-12-16 07:31:53
휩싸였다. 바티칸에서는 해당 뮤직비디오를 금지하기도 했다. 당시 한 로마 가톨릭 역사가는 "이 영상은 교회 내부의 부도덕함을 암시하기 때문에 신성모독이자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2006년 웨일스 공연에서는 무대에서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을 연출해 비판받았다. 당시 에르실리오 토니노 추기경은...
밀레이, 이탈리아 보수행사 참석…'국제 보수연대' 끈끈함 과시 2024-12-15 08:17:56
아르헨티나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월 바티칸 방문 계기 첫만남을 가진 두 정상은 보수 가치를 공유하면서 가까워졌고, 멜로니 총리는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 밀레이 대통령을 공식 초대하면서 두 번째 만났다. 이후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세 번째 만났으며, G20...
'과달루페 성모 축일' 멕시코서 1천100만명 성지순례(종합) 2024-12-13 08:23:48
과달루페 성당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톨릭 순례자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시티 시민들은 과달루페 성모 축일 며칠 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폭죽을 터트리며 기념일을 축하했다. 남부 게레로주(州)에서는 불꽃놀이용 화약 폭발로 어린이들을 포함해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교황, 팔레스타인 수반 만나 가자지구 인도주의 문제 논의 2024-12-13 05:09:21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만나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교황청은 이날 성명에서 "교황이 아바스 수반과 30분 동안 비공개 회담했다"며 "가자지구의 매우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 휴전, 인질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