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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되나 2021-02-17 17:18:54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대곡천 암각화군은 국보 제147호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대 계곡 일원 암각화를 말한다. 신석기 시대 인류 최초의 포경(고래잡이) 활동을 보여주는 독보적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대곡천 암각화군은 2010년 유네스코...
[한경에세이] 반구대 고래가 춤을 추려면 2021-01-25 17:26:43
선사시대 고래 그림은 노르웨이의 알타 암각화 정도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포경의 기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 유적은 사슴 순록 들소 등 주로 육상동물의 사냥 모습을 새긴 것이고, 고래잡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양적, 질적, 시기적으로 압도적인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잡이의 세계적 기원임이 확실하다....
조선통신사가 외면한 세계 속의 일본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2-20 08:30:02
유적 등과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에서 보이듯 신석기 시대부터 고래잡이를 했었다. 하지만 이 무렵의 일본은 개량된 작살 등을 사용해 산업 단계로 성숙했다. 그 때문에 어부들이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했고, 그 것을 명분으로 지금까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이다. 에도 막부는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조선통신사들에게...
울산대 산업대학원 '2020학년도 테크노CEO 과정 9기' 문 열어 2020-08-25 16:09:06
물 확보와 반구대 암각화 보존 등이다. 송 시장은 여기에 울산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4대 특구·단지 조성사업도 소개했다. 4대 특구·단지는 △수소 기반의 혁신성장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헬스케어와 정밀의료 서비스 산업화 실현을...
'제2 경제축' 육성 위해 머리 맞댄 5개 자치단체장…"영남권, 수도권 맞설 메가시티 구축" 2020-08-05 17:19:32
5개 시·도는 낙동강 물 문제 해소와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환경부가 발주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존중하기로 했다. 또 낙동강 본류의 오염 방지 및 수질 개선을 통해 맑은 물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낙동강 통합물관리 사업이 순조롭게...
"공항건설·산업단지 개조·그린뉴딜 등 국책사업에 총력" 2020-06-29 18:01:01
사업인 울산 7브리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물 문제 해결을 포함한 9브리지를 구축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7개 성장 다리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수소 경제 메카 도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
울산 토박이 홍자의 울산 배우기 2020-06-26 09:50:10
12경인 간절곶, 반구대 암각화, 십리대숲 등을 막힘없이 언급했다. 울산 12경에 들어가지 않는 문수산도 꼽아 중학교 교가에 문수산이 들어간다며 짧게 교가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학창 시절 울산 공업탑 주변에서 놀았던 이야기를 하며 울산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냈다. 울산송을 부르기도 했다. ‘울산으로 오세요....
랴오둥반도·일본열도에서 발굴한 석기시대 유물 한반도에서도 발견…벼농사도 해양활동으로 전파 2020-05-25 09:00:59
울산의 반구대에는 신석기 시대 말 또는 청동기시대 초로 추정되는 암각화가 있다. 여기엔 수십 마리의 고래 등 어류들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부산 동삼동의 신석기 초기 패총에선 상어뼈와 고래뼈가 발견됐다. 선사시대에 동해 전체와 심지어는 남해에서도 포경업이 매우 발달했다는 증거들이다.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
강길부 의원 "낮은 데서 봉사하며 지역 성장 도와야죠" 2020-05-19 17:22:19
책 3000권과 1000만원 상당의 반구대암각화 서예작품 등을 기증하며 선바위 명예도서관장직을 수락했다. 강 의원은 아홉 살 때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소년 가장으로 농사를 지었다. 그는 기증식 자리에서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워 책을 마음껏 읽지 못했던 아쉬움이 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고 술회했다. 78세로 울산...
[책마을] 구석기인, 동굴에 그린 들소처럼 강해질 거라 믿었다 2020-02-13 18:09:35
물건이며 벽화, 동굴화, 암각화, 조각 등을 만들었을까. 신앙과 사상은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 변화했을까. 고분벽화와 암각화 연구의 권위자인 전호태 울산대 교수(반구대암각화유적보전연구소장)는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에서 이런 의문과 함께 구석기시대 선사인을 비롯해 삼국시대 고대인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