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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권익위와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2024-07-09 15:05:21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 건설 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과...
'자본시장 첨병' 中금융엘리트, 앞다퉈 공산당원 되는 까닭 2024-07-04 11:48:45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금융 엘리트론과 배금론, 서방 추종론 등 잘못된 사상을 타파하고 쾌락주의와 사치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 금융 감독기관과 공기업 등을...
연봉 상한선 뒀다…"더 받은 건 토해라" 2024-06-28 12:01:24
위 고강도 반(反)부패 드라이브를 해온 시진핑 국가주석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계 고임금을 지적해왔으며, 이는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의 무자비한 사정 작업으로 이어졌다. 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금융인 '연봉 40만달러 상한' 설정 中 "더 받은 돈은 반납하라" 2024-06-28 11:43:24
위 고강도 반(反)부패 드라이브를 해온 시진핑 국가주석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융계 고임금을 지적해왔으며, 이는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의 무자비한 사정 작업으로 이어졌다. 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23일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中, 리상푸 前국방부장 해임 8개월만에 당적 제명…"뇌물 수수" 2024-06-27 19:54:35
항공우주 전력을 담당하는 로켓군 등을 겨냥한 군부 반부패 조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지난해 7월 말 중국 중앙군사위 장비발전부는 2017년 10월 이후 발생한 조달 관련 부패와 범죄 신고를 받는다는 통지를 발표했고, 이후 로켓군 수뇌부가 대거 물갈이·구속되는 가운데 리 전 부장은 갑작스레 '실종'...
[비즈니스 인사이트] 설레면서 두려운…AI 시대를 향한 세 가지 관점 2024-06-23 17:39:25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신기술: 청렴, 신뢰 및 반부패에 대한 관점’ 보고서에서 부패의 빛과 그림자로서 AI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AI가 부패를 탐지, 분석, 조사, 예측, 모니터링하면서 부조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봤다. 동시에 첨단기술과 디지털 솔루션 개발이 새로운 어려움을...
[특별기고] G7과 한국 2024-06-23 06:00:12
태평양-도서 국가(2023), 공적개발원조(ODA·2023), 반부패(2020) 등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광범위한 글로벌 정상회의의 주최자이자 의장국으로서 공공재 공급자임을 입증했다. 한국은 2010년 G20 정상회의를 비(非) G7 회원국 중 처음으로 주최했고, 내년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주최한다. G7은...
한국서부발전, MZ세대 직원과 공감 콘서트…종합청렴도 공기업 최고등급 2024-06-19 16:10:44
후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매주 경영현안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반부패 제도를 개선할 방안을 다듬었다.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 등을 통해 사내 불공정 관행 24건을 즉각 개선했다. 직원들은 불공정 개선 사항으로 승진 경쟁에서 비롯된 위계적 관행과 부패 행위를...
기업사건 '정조준' … 업계 흔든 '네트워크 로펌' 2024-06-16 18:14:39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협력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2기) 등 검경 출신 전관 인사를 대거 영입해 회전율이 빠른 개인 민·형사 사건 수임을 대폭 늘리는 전략을 취했다. 최근에는 공정거래그룹을 신설하는 등 보수가 높은 기업 법무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법무법인 광장 공정거래...
[특파원 시선] 베트남, '제한적 견제·균형' 지켜낼 수 있을까 2024-06-08 07:07:00
데 있다. 지난 수년간 대대적인 반부패 수사가 베트남을 뒤흔든 가운데 지난 3월 권력 서열 2위인 보 반 트엉(53) 전임 주석의 전격적인 사임을 시작으로 권력 서열 톱 4명 중 2명이 공석이 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게다가 차기 지도자 후보군으로 꼽히던 고위 인사들마저 급작스럽게 줄줄이 물러났다. 이들의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