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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라면·스타벅스빵 가루쌀로…식품업계 제품개발 나선다 2023-03-23 11:00:18
경우 밥쌀 재배면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수급 균형을 통해 폭락하는 쌀값을 방어할 수 있는 작물로도 기대를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을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논에 쌀 대신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주는...
[다산칼럼] '언 발에 오줌 누기'식 양곡법 개정 2023-01-09 17:56:07
수 없다. 밥쌀 이외의 다른 용도를 위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없다. 게다가 이제는 입맛까지 변했다. 그렇다면 쌀 생산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다른 전략 작물로의 이전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기계화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어떤 정책을 펼쳐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쌀 경작...
"양곡법 개정 강행 땐, 매년 1조 쓰고도 쌀값은 떨어질 것" 2023-01-08 18:13:31
장관은 대신 밥쌀을 짓던 논 4만㏊를 2026년까지 가루쌀과 밀, 콩 등 전략작물 재배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에 밥쌀 대신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당 50만~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그는 “4만㏊는 쌀 초과 생산량 20만t이 생산되는 면적”이라며 “쌀 수급 균형을 맞춰...
정황근 장관 "양곡법 개정에 드는 연 1조원이면 스마트팜 300개 만든다" 2023-01-08 17:51:50
'수급균형'에 맞춰져야 한다. 밥쌀을 짓는 논 4만 헥타르를 가루쌀과 밀, 콩 등 전략작물 재배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밀가루를 대체하는 품종인 가루쌀은 모내기 적기가 일반 쌀에 비해 한달 가량 늦어 밀, 콩과 이모작이 가능하다. 4만 헥타르는 현재 연평균 쌀 초과공급량 20만t이 생산되는 면적이다. 여기에...
농식품부, 남미 등 곡물대국에 생산-유통망 구축해 식량안보 강화 2023-01-04 17:03:37
일반적인 밥쌀 대신 가루쌀이나 밀, 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헥타르(ha)당 50만~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한다. 수입산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루쌀 생산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 전문생산단지 39개를 새로 지정해 재배면적을 기존 100ha에서 2000ha로 늘린다. 해외 곡물 공급망 확충에도 본격적으로...
쌀값이 떨어져야, 쌀 산업 살릴 수 있다 2022-11-22 17:44:10
1970년 136.5㎏에서 2021년 56.9㎏으로 줄었다. 밥쌀 소비도 같은 기간 440만t에서 294만t으로 감소했다. 국민이 이렇게 쌀을 외면하게 된 것은 상대적으로 쌀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쌀값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든 만큼 높은 가격이 부담돼 소비가 줄었다는 데 쉽게 동의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그...
농림장관 "김장물가 안정 찾아"…양곡법엔 `반대` [+초대석] 2022-11-01 19:04:29
□ 일반 밥쌀은 분자구조가 덕수궁 돌담처럼 촘촘하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려면 물에 불려야 하지만, 가루쌀은 밀처럼 분자구조가 둥글고 성글어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가 됨 □ 또한, 일반 밥쌀보다 한 달 정도 늦은 시기인 6월 하순에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6월 중순에 수확하는 밀과 이모작도 가능함<앵커>근본적으로는...
농식품부, 양곡법 개정안 반대…"의무매입하면 잘못된 신호전달" 2022-09-22 11:17:33
설명했다. 또 가루쌀 산업을 육성해 밥쌀을 대체하고 세대·가구형태·성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 식량정책관은 "궁극적으로는 쌀 소비가 감소하는 만큼 벼를 덜 심는 게 가장 좋지 않겠나"며 "정부매입 의무화는 이를 역행하는 측면이 있을까 봐 걱정된다"고 거듭 우려했다....
감자 58%↑·쌀17%↑, 식량작물 가격 급등…밥상물가 비상 2020-11-22 14:50:22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밥쌀용 쌀 수요를 맞추기엔 충분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지만 필요시 저장돼있는 비축미 방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콩은 파종 시기인 5월엔 가뭄 피해를 입고, 생장을 해야하는 7~8월엔 비가 너무 많이 와 콩이 썩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곡물가격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제...
쌀 생산량 52년 만에 최저…통일벼 보급 전 보릿고개 시절 수준 2020-11-12 14:34:53
"밥쌀용 쌀 수요량인 291만톤보다는 많은 수준"이라면서도 "시장 동향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급 불안이 확대되거나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양곡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이달 중 양곡수급안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쌀 생산량은 지난달 예상 생산량 조사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