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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물 부족 사태, 집중호우로 대부분 해소 2020-02-10 09:20:20
산불방재청장은 9일 채널 7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환상적인 상황이다. 이번 호우로 70일 넘게 쿠로완에서 타고 있던 초대형 산불을 포함, 여러 산불이 완전히 꺼졌다"면서 "아직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산불이 있지만, 그곳에도 곧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호주 동부에 집중 호우…산불 위기 고비 넘길 듯 2020-02-07 11:27:13
NSW주 산불방재청(RFS) 안젤라 버포드 대변인은 "몇주 전처럼 간헐적인 비가 아니라 상당한 양의 비가 지속하기를 기다려왔다"면서 "이미 북부 산불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남부 지역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단기간에 내리는 집중 호우로 인한 돌발홍수·폭풍우 등에 대한 악천후 경계령을 내렸다....
호주 빅토리아주, 폭염·뇌우 등 재난급 이상 기후로 몸살 2020-02-01 10:05:35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스티브 워링턴 산불방재청장은 "이스트깁슬랜드 지역의 산불이 주거지역으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 뇌우로 인한 마른번개 때문에 다른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최대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터퍼 호주 기상청(BOM) 빅토리아주 책임자는 1일부터 복합적인 악천후 상황...
단비에 주춤했던 호주 산불, 폭염에 또 위험 고조 2020-01-22 15:02:03
인터넷판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RFS)은 폭염으로 인해 광역 시드니·쇼얼헤이븐·헌터·일라와라 등의 산불 위험이 최고 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벤 셰퍼드 RFS 대변인은 "최근 내린 폭우에 환호했지만, 이 때문에 사람들이 거짓 안도감을 가질 수 있다"면서 "여전히 산불은 타고 있고 앞으로...
호주 우박, 골프공크기 얼음덩이 `후두둑`…피해 속출 2020-01-21 11:21:17
경보는 "캔버라 도심·공항·퀸비언·타그라농 등이 매우 위험한 뇌우의 영향 아래 있다"면서 "큰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돌발 홍수의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ACT 응급구조대 대변인은 "ACT 응급구조대·소방구호대·산불방재청이 협력해서 우박으로 인한 건물 손상·전기 위험·홍수 등에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수도 전역에 골프공 크기 우박…피해 속출 2020-01-20 14:41:23
도심·공항·퀸비언·타그라농 등이 매우 위험한 뇌우의 영향 아래 있다"면서 "큰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돌발 홍수의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ACT 응급구조대 대변인은 "ACT 응급구조대·소방구호대·산불방재청이 협력해서 우박으로 인한 건물 손상·전기 위험·홍수 등에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j@yna.co.kr...
호주 비, 주말까지 많은 양 예보…산불진화 숨통 트일 듯 2020-01-16 11:04:40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벤 셰퍼드 NSW주 산불방재청(RFS) 대변인은 "이번 비로 모든 산불이 꺼지지는 않겠지만, 소방관들의 맞불 방재 작업을 중단하기에는 충분하다"면서 "비가 그친 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늘한 날씨가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잿더미가 된 산에 많은 비가 내릴 경...
'불타는 호주'에 모처럼 단비…산불 진화에 숨통 트일 듯 2020-01-16 09:29:52
벤 셰퍼드 NSW주 산불방재청(RFS) 대변인은 "이번 비로 모든 산불이 꺼지지는 않겠지만, 소방관들의 맞불 방재 작업을 중단하기에는 충분하다"면서 "비가 그친 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늘한 날씨가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c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호주 산불 진화에 소방관 3천700명·병력 3천명 투입 '총력전' 2020-01-14 10:24:49
산불방재청(RFS)에서 일하는 벤 셰퍼드는 자신의 동료들이 평소 30만 헥타르를 책임졌다면 이번 계절에는 화재가 발생한 420만 헥타르에 이르는 면적에서 대처해야 했다고 BBC에 말했다. 이는 평소보다 1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장기간에 걸친 진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호주 산불피해 눈덩이…"피해 청구액만 5천656억원" 2020-01-08 12:23:01
산불방재청(RFS)은 최소한 주택 1천588채가 파괴됐고 653채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집계했다. NSW주와 맞닿은 빅토리아주에선 약 주택 450채가 피해를 봤다. 산불은 잠시 잦아드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들 2개 주의 소방당국은 각각 해당 주의 대형 산불이 인접 지역을 거쳐 합쳐져 '초대형 산불'이 될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