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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부동의 1위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빠른 추격 2024-11-13 05:31:01
= 배달의민족이 배달앱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사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배달의민족 사용자수는 2천207만명으로 배달앱 사용자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이츠(883만명), 배달요기요(497만명)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다만 배달의민족 사용자가 전월 대비 2.5%...
공정위원장 "배달플랫폼 이번주 결론…수수료 수정안 검토 중" 2024-11-12 17:05:53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 대해 "이번주 내에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이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 도출이 실패했다"고 지적하자 아직 협의체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저임금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2024-11-12 15:42:03
11일까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플랫폼과 입주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차례에 걸쳐 상생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차남수 소공연 정책홍보본부장은 "어제까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는데 내용을 본 뒤 수수료, 광고비...
공정부위원장 "배달앱 극적타결 희망…위법성 조사도 역량 집중" 2024-11-11 12:00:00
업체와 협의를 해야 한다"며 "그럴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일 동안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배달의민족·쿠팡이츠가 낸 수수료 부담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이날까지 수정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수수료율을 두고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이견이...
중국 빅테크, AI 인력 확보 전쟁…"IT 평균의 2배 급여로 구애" 2024-11-11 11:45:05
운영업체 바이두, 음식배달 플랫폼 메이퇀 등 다른 중국 빅테크들도 AI 관련 직군 채용을 늘리고 있다. 베이징대와 구인구직 플랫폼 질리안자오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AI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처리 분야는 기존 빅테크와 스타트업 모두 적극적으로 구인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요기요 "매출 상위수수료 4.7%로 낮춰…상생합의 성실히 이행" 2024-11-11 10:27:41
배달앱 요기요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는 자사의 상생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른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합의하는지와 상관 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협의…“수수료 인하, 차등수수료 시행” 2024-11-11 10:00:26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와 단독 협의를 완료하고 차등 수수료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11밝혔다. 요기요는 자사의 상생방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타 플랫폼사와 입점업체 간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의체의 주요 핵심인 중개수수료 인하는 물론...
'장 담그기' 인류유산 등재기대…국내소비는 줄고 수출은 늘어 2024-11-11 06:30:03
부진한 가운데 장류 업체들은 장류와 장류 활용 소스 수출을 늘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인당 간장 섭취량은 2010년 2.66g에서 2020년 2.19g으로 18%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된장 섭취량은 2.30g에서 1.45g으로 37% 줄었다. 고추장 섭취량은 2.29g에서 2.01g으로...
'배달앱 셈법'에 좌초한 수수료 상생…'5% 상한제' 입법론 부상 2024-11-10 06:05:23
입점업체가 동의한 상태에서 A 배달플랫폼이 수수료를 1천원에서 3천원으로 올렸다면, 업체는 울며 겨자먹기로 수수료 인상분을 떠안고 A 배달플랫폼에서 상품을 기존과 같은 가격에 판매하거나 아니면 다른 배달플랫폼의 가격까지 2천원 올려야 한다. 결국 수수료 인상 부담이 소비자 또는 입점업체에 고스란히 전가된다는...
성과없이 끝난 상생협의체…결국 '배달 수수료 상한제'로 가나 2024-11-08 18:15:14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넉 달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지만 핵심 쟁점인 중개수수료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입점업체, 배달플랫폼, 공익위원이 각각 제시한 수수료율 격차가 커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정희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생협의체 제11차 회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