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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재능으로 국위선양"…음주 사망사고 DJ '선처 호소' 근거 보니 2024-06-12 07:32:53
운전하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아 50대 배달원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배달원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범행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긴 0.221%였다. 그는 이 사고 직전에도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
'만취운전' DJ 징역 15년 구형…"죽을 죄 지었다" 선처 호소 2024-06-11 14:56:10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하게 한 유명 클럽 DJ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DJ 안모 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00만원어치 팔면 뭐하나요"…식당 사장님 '눈물의 호소' [현장+] 2024-06-05 19:54:01
배달애플리케이션(앱) 업체들이 가게에 직접 배달원을 중개하고 고객에게는 무료 배달 등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영업자들은 전보다 수수료 부담이 가중됐다며 여전히 배달 대행을 부르거나, 배달원을 고용하는 이른바 '직접 배달'을 통해 가게를 유지하고...
"평생 배달이나 해라"…오토바이 배달원에 욕설 퍼부은 외제차 차주 2024-05-28 11:09:51
"차로 다 밀어버리겠다"며 오토바이 배달원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오토바이 배달원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오토바이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골목길 주행 중 진입하는...
우정사업본부 "소포위탁배달원 배달물량 유지에 최선" 2024-05-20 14:38:50
공무원인 집배원과 민간인인 소포위탁배달원이 주로 배달하며, 이중 소포위탁배달원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배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개인사업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대다수 지역에서는 택배노조와의 단체협약상 합의사항인 월 175~190개 수준 유지 노력을 준수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폭탄 맞은 뉴욕·캘리포니아도 결국 고용 줄였다 2024-05-15 18:12:55
지난 4월 배달원 1200여 명을 해고하거나 다른 파트로 배치했다. 배달 업무는 외주업체에 맡겼다. 캘리포니아주가 지난달 시간당 최저임금을 16달러(약 2만1840원)에서 20달러로 25% 인상해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엑스칼리버 역시 같은 이유로 캘리포니아 지역의 배달기사 73명을 해고했다....
'월급쟁이' 분석해보니…3명 중 1명은 월급 200만원대 2024-04-23 12:00:01
‘건설 및 광업 단순종사자’는 38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44만8000명) 대비 6만2000명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건설경기가 부진하면서 취업자 수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 관련 단순 종사자'와 '배달원'도 각각 3만8000명, 3만3000명 순으로 줄면서 뒤를 이었다. 이광식 기자...
건설경기 한파에 건물건설·청소·실내건축업 취업자 연쇄타격 2024-04-23 12:00:01
줄면서 배달원도 3만3천명 줄어든 41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은 음식점업과 IT 관련 업종, 50세 이상은 복지 산업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15∼29세 청년층은 음식점업에서 2만4천명, 30∼49세는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에서 2만명 증가했다. 50세 이상은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에서 10만4천명 늘었으나...
'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 DJ "피해자가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나" 2024-04-02 13:50:34
배달원이 도로교통법을 지켰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여성 DJ 안모 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측의 책임도 있다고...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다면" 2024-04-02 13:27:31
"배달원이 도로교통법을 지켰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변호인은 "안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은 잘못됐지만, 당시 오토바이 배달원은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로 달리고 있었다"라며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로 다니지 못하게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법을 준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