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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송사로 '비판 위축' 노리나?…트럼프, 언론에 줄소송 2024-12-25 04:58:17
여론조사를 수행한 베테랑 언론인 J. 앤 셀저(68)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오류로 드러난 여론조사 결과에 '의도'가 개입됐다며 신문이 일종의 '선거 개입'을 했다는 주장을 폈다. 잘못된 조사 결과 때문에 낙승할 지역에 선거 자금을 더 투입하게 됐고, 유권자들도 속았다...
유시민, 한동훈에 3,000만원 배상…항소 안 한다 2024-12-23 18:09:35
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 전 이사장이 한 전 대표에게 3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지난 4일 판결했다. 유 전 이사장과 한 전 대표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지난 20일 확정됐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이후 라디오 방송, 언론사 인터뷰 등에서 5차례에 걸쳐 '대검...
유시민, '가짜뉴스 피해' 한동훈에 3000만원 배상 확정 2024-12-23 13:24:55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과 유 전 이사장 측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14일 이내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지난 4일 내려진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지난 4일...
눈 올 때마다 민원 폭주…제설작업, 법적으로 누구 책임? 2024-12-23 08:18:34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은 고립 시간에 따라 1인당 35만∼6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판결을 2008년 3월 확정했다. 대법원은 당시에 "최저 속도의 제한이 있는 고속도로의 경우에 있어서는 도로관리자가 도로의 구조,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 사전에 충분한 인적·물적 설비를 갖춰 강설 시...
이영애, '김건희 연관설' 주장 유튜버에 손배소 패소 2024-12-20 16:21:40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20일 이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2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 10월 정 전 대표 측에 문제가 된 영상 삭제, 이씨와 김...
이영애, '김건희와 친분' 주장한 유튜버와 소송…결과는 패소 2024-12-20 15:41:25
주장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20일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2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 10월 정 전 대표 측에 문제가 된 영상 삭제, 이영애와 김...
李대표 주재 상법 개정 토론회서 쏟아진 호소, 野 외면 말아야 [사설] 2024-12-19 17:54:40
배상 책임은 물론이고 형사상 배임·횡령죄를 물을 수 있고 실제 소송도 적잖다. “급진적 법안만이 외국 증시로의 투자자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한 소액주주단체 대표의 주장도 검증되지 않은 논리적 비약에 가깝다. 상법 개정이 오히려 투자자를 해외로 몰아내는 자충수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사업 불투명성이 커지는...
대법 "장애인 시설접근권 보장 미비…국가가 손해 배상해야" 2024-12-19 14:50:02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하는지 여부 등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옛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령에 따라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은 바닥면적 합계 300㎡ 이상일 때만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있었다. 이 시행령은 1998년부터 2022년까지 유지됐다. 김씨 등은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기부 입학'에 뿔났다…천문학적 배상금 소송 2024-12-18 17:45:21
대상자로 선정해 입학시켰다는 이유로 소송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이들 대학의 전 학생들로, 대학들이 기부금을 입학 평가 요소로 사용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6억8천500만달러(9천838억원)를 요구했다. 당초 이 소송은 지난 2022년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명문대 17곳을 상대로 제...
美명문대 '부자 입학' 논란…"성적보다 기부금 우선" 소송 2024-12-18 15:54:49
'부자 입학' 논란…"성적보다 기부금 우선" 소송 "반독점법 위반"…손해배상금 9천억원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명문대학들이 학생의 성적보다 집안 재산이나 기부금을 우선으로 '부자 신입생'을 입학시켰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