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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죄 평결' 차남에 "감형안해…배심원 결정 따를 것" 2024-06-14 06:47:26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배심원단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그를 사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지난 11일 1심에서 마약 중독 사실을 숨기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매·소지한 혐의 등에 대해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의 형량은 10월 ...
머스크, 스페이스X 前 직원들에 피소…"성차별·괴롭힘 조장" 2024-06-13 07:33:20
맞서 "NLRB의 절차가 배심원에게 재판받을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며 NLRB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연방 항소법원은 스페이스X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NLRB의 재판 절차 진행을 중지하게 했다. 이번 소송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에서 이들을 해고하기 전에 인사 담당자가 먼저 조사를 진행하자고...
권도형 측, '테라사태' 6조원대 벌금 납부키로…美당국과 합의 2024-06-13 03:30:05
출석 의무는 없어 권씨 없이 궐석으로 진행됐다. 법원 배심원단은 "테라폼랩스와 권씨가 '테라는 안전하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손실을 입혔다"며 SEC 손을 들어줬다. 배심원 평결 후 SEC는 테라폼랩스와 권씨를 상대로 불법 이익 환수금과 민사상 벌금 등 총 52억6천만 달러를 부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바이든 차남 유죄 평결…트럼프에 악재? 2024-06-12 21:02:44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현직 미국 대통령 자녀로는 중범죄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사례다. 최근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중범죄자'로 규정하고 차별화하려던 바이든 대통령...
새해 첫날 칼부림 40대 교포,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3년 2024-06-12 20:55:51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도 모두 유죄로 평결했다. 이 중 6명은 징역 3년을, 1명은 징역 5년을 권고했다. 미국 국적의 A씨는 올해 1월 1일 오후 7시 22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처음 본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
대선 앞 바이든 차남 유죄 평결, 트럼프에 호재 아닌 악재? 2024-06-12 20:51:24
재판에서 배심원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현직 미국 대통령 자녀로는 중범죄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사례다. 최근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죄 중범죄자'로 규정하고 차별화하려던 바이든 대통령 측의 선거 전략도 타격을 받게 됐다는 평가가...
바이든 차남 헌터, 불법 총기소지 혐의 재판서 증언 안하기로 2024-06-11 00:25:07
이어지고 있는 재판과 관련, 이날 중 재판관이 배심원들에게 헌터가 증언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불리한 증거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지침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현직 대통령의 자녀 가운데는 처음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마약 중독 사실을 밝히지 않고 허위로 서류를 작성, 2018년 10월 권총을...
차남 헌터 재판인데…'바이든가 여인들'에 시선집중 2024-06-08 21:39:56
7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3일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재판에는 헌터 바이든의 부인과 전 부인, 딸, 그의 형수였다가 연인이 된 전 여자친구 등이 차례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아버지를 위해 증인대에 선 헌터 바이든의 장녀 나오미 바이든 닐은 아버지의 불법...
美법무, 공화당 사법당국 공세에 "근거없는 주장…겁먹지 않아"(종합) 2024-06-05 05:43:41
배심원 평결을 연방 법무부가 통제하고 있다는 잘못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은 음모론은 사법 절차 자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살' 주장에 대해서도 "FBI의 법 집행과 관련해 극도로 위험하고 근거없는 잘못된 주장"이라며 "재판부에 제출된 문서는 수색과 관련해...
'불법총기' 바이든 차남 재판 공방…특검 "누구도 법위에 없다" 2024-06-05 05:39:42
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공방을 벌였다. 특검은 전날 배심원 선정에 이어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헌터가 마약 중독 사실을 고백했던 자서전 '아름다운 것들'의 오디오북의 한 부분을 틀었다고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헌터는 자신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