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북, 삼지연 소재 달력 제작…'환골탈태' 대내외 과시인듯 2021-12-13 09:33:46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일가를 지칭하는 '백두혈통'의 뿌리를 상징하는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를 홍보하는 새해 달력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중국 내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삼지연시를 소재로 제작한 달력의 PDF 파일이 최근 중국에서 북중 무역상들을 중심으로 배포되고 있다. 북한은 김일성 주...
한달여 잠행 깨고 '혁명성지' 찾은 김정은 2021-11-16 17:27:49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백두산을 끼고 있는 삼지연을 소위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혁명성지’로 삼고 2018년부터 대대적으로 재개발하고 있다. 김정은이 올 들어 처음으로 평양 밖에서 첫 공개 활동을 하며 조만간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시찰에는 조용원·김덕훈·박정천...
'셀프수령' 등극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행보…중대 결심 앞뒀나 2021-11-16 14:38:36
백두산에 올랐고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에도 삼지연을 찾았다. 그에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와 장성택 처형 직전에도 이곳을 찾았다. 북한은 백두산을 끼고 있는 삼지연을 소위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혁명성지’로 삼고 2018년부터 대대적으로 재개발하고 있다....
[속보] 35일 만에 공개활동 나선 김정은, 삼지연 건설사업 현지지도 2021-11-16 06:15:05
대해서도 지시했다. 삼지연은 김정은 위원장 일가의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백두산을 행정구역으로 하는 '혁명성지'로, 북한은 김 위원장의 지시로 2018년께부터 삼지연을 '산간 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이자 이상적인 본보기 지방 도시'로 재개발하고 있다.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앞서 마무리된...
"계산, 계산, 계산"…통신선 복원도 김여정의 '계산'?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8-14 09:00:15
‘백두혈통’이라 자칭하는 김여정의 입에서 나온 것은 당시로선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겁먹은 개’라 지칭한 대상이 다름아닌 청와대였음에도 우리 정부는 침묵합니다. 다음날 여상기 당시 통일부 대변인은 “따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며 “다만 정부는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이...
"외교관에서 철의 여인으로"…르몽드, 북한 김여정 조명 2021-06-04 18:57:30
이어진 '백두혈통'이라는 신분에서 나온다는 점에 주목했다. 북한에서 권력을 잡으려면 '백두 혈통'이어야 하고, 정치적인 수완과 지도자를 향한 맹목적인 충성을 갖춰야 하는데 "김여정은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의 유고시 김여정이 권력을 물려받을 서열 2위로 볼 수...
"한류가 일본 정신을 흔들고 있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0-12-02 12:10:59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민족도 드물다. 황실 혈통이 단 한 번도 단절된 적이 없다는 ‘만세일계의 천황’이란 담론 앞에선 김씨 일가의 ‘백두혈통’은 명함도 못 내민다. ‘일본은 특별하다’는 집단주의적 사고는 좌, 우 정파를 가리지 않는 공통된 정서다. 그들을 한 궤로 묶는 것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개념이다. 『피...
박미선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모란봉클럽' 북한의 여인천하 2020-07-19 14:14:00
소장은 "북한에 새로 생긴 사자성어가 있다"면서 백두혈통 중에서 초고속으로 승진한 김여정 때문에 생긴 사자성어, '만사여(與)통'을 소개했다. "'만사여통'은 '북한의 모든 것은 김여정으로 통한다'는 뜻"이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오랜만에 을 찾은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한다. '북한 기타리스트' 출신...
대북전문가 곽길섭 "북, 미 대선 전 ICBM 등 발사할 수도" 2020-07-18 10:43:33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김 위원장의 파트너이며 2인자다. 후계자가 되려고 하면 권력투쟁이 벌어진다. 김 왕조 지배를 안정적으로 영속하려면 최고지도자의 직계혈족인 '백두 혈통'에서 다음 세대를 이을 필요가 있으며 후계자로서는 우선 김 위원장의 11살 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파원 시선] 스티븐 비건의 카운터파트 찾기 2020-07-12 07:07:00
'백두혈통'인 김 제1부부장을 비건 부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여기에 김 제1부부장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단 '일축'함에 따라 극적 계기가 없는 한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미국에 실무협상 대표 명단을 통보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더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