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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틀 유지한다…일부 업종·직종만 완화 추진 2023-11-13 14:00:01
대화로 결정하겠다며 미뤘기 때문이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주52시간제를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직종에 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사정 대화를 통해 근로시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일본 고령자 재취업 제도 어떻게 운영되나...한국고용복지학회 추계 세미나 2023-10-25 19:57:54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영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는 권혁태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수석연구원, 김범석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나영돈 서울과학기술대 석좌교수, 백승현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장이 패널로 나섰다. 곽용희...
[백승현의 시각] 월급 40만원, 실업급여 90만원 2023-10-22 17:28:43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A의 월 급여는 42만원이다. A가 7개월 남짓 일하고 그만두면 실업급여는 얼마나 받게 될까.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루 3시간 이하를 일해도 4시간 일한 것으로 쳐주는 현행 실업급여...
[백승현의 시각] 돈으로 사는 평화 '타임오프' 2023-09-12 18:01:55
근로시간면제자(노조 전임자) 3834명, 1인당 평균 월급(풀타임 기준)은 637만원. 고용노동부가 이달 초 발표한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운용 현황 조사 결과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고용부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장 중 노동조합이 있는 480곳의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용 실태를 조사한...
20~50인 미만 사업장도 18일부터 휴게실 의무화 2023-08-15 18:38:35
전화 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건물 경비원 등 7개 직종은 근로자가 두 명 이상이면 휴게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고용부는 연말까지 휴게시설 설치 실태를 조사하고 미설치 사업장에는 컨설팅과 설치비용 22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국비 지원된 복지관에 산별노조 못 들어간다 2023-08-08 18:15:59
목적으로 하는 시설 등이 입주한 경우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조 미조직 근로자 등 일반 근로자를 위한 복지증진 시설”이라며 “더 많은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운영상황 개선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노동시장 망치는 두 개의 수레바퀴 2023-07-26 17:36:53
말라고 보내는 메시지다. 정부와 국회의 이런 ‘노력’ 덕에 국내 전체 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1년 미만 근속계약 근로자로 채워졌다. 초단기 계약 근로자를 양산하는 실업급여와 연차 26일, 이 두 개의 망가진 수레바퀴를 손보지 않고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도 요원하다. 백승현 경제부 차장·좋은일터연구소장
실업급여·탈북자 정착금 등 48개 복지 지원금도 오른다 2023-07-19 18:16:29
최대 334만7000명(영향률 15.4%)에 이른다. 올해 343만7000명(영향률 16.4%)보다는 소폭 적은 수치다. 한 노동경제학자는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사업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국가적으로는 법정 의무지출이 늘어난다”며 “파급력을 감안해 최저임금 심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몽니' 부리다 발등 찍은 민노총…60원 깎였다 2023-07-19 18:16:07
9860원을 11차 수정안이자 최종 제시안으로 내놨다. 결국 노사 최종 제시안을 두고 표결에 들어갔고, 사용자위원 안인 9860원으로 결정됐다. 노동계 내부에서 “판단 착오인지 몽니인지 결과적으로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을 60원 깎아버렸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곽용희/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이정식 "노란봉투법, 노조 실력행사 부추기는 '파업 만능주의' 법안" 2023-06-29 18:00:32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관행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경 CHO 인사이트 포럼은 2021년 출범한 국내 언론사 유일의 인사·노무 전문 커뮤니티다. 국내 주요 대기업 50여 개사의 CHO(인사 담당 임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40여 개사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