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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탄소중립"…KT&G, ESG 통합보고서 발간 2024-07-01 09:33:35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9% 줄였고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9%로 높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가치사슬 전반의 넷제로 목표 시기를 2045년으로 기존 목표치보다 5년 앞당기기로 했다. 또 자연보호 지역 내 산림 벌채와 개간을 중지하겠다는 목표를 새로 공개했으며, 주요...
미국, EU에 코코아 등 '산림보호 수입규제' 연기 요청 2024-06-20 20:42:35
촉구했다. 앞서 유럽의회는 지난해 EU 시장에 판매하려는 제품이 2020년 12월 말 이후 삼림 벌채를 통해 전용된 농지 등에서 생산되지 않았다는 것을 판매자가 입증하도록 하는 '삼림 벌채 및 황폐화 연계 상품의 수출입에 관한 규정'을 통과시켰다. 규정에 따르면 판매 기업들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위성사진 및...
산림청, 산림 내 임의벌채 규정 완화 2024-06-19 14:45:23
토지이더라도 벌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산림소유자가 본인의 산림에서 재해의 예방·복구, 농가 건축 및 수리,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임의로 벌채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용도와 관계없이 비영리 목적이나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벌채하는 경우에는...
서울대공원 멸종 위기 동물 14종 코엑스서 본다 2024-06-18 22:19:33
요인인 농약, 산림벌채, 지구온난화 등 동물별로 위기 요인도 함께 표기한다. 반달가슴곰은 농약과 올무에 의한 폐사, 레서판다는 산림벌채에 의한 대나무 자생지 훼손 및 들개 위협, 점박이물범은 지구 온난화로 번식할 해빙 지역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남획, 오염...
2027년부터 EU서 '인권·환경실사 의무' 위반 기업 과징금 2024-05-24 19:42:14
2년 안에 CSDDD를 가이드라인 삼아 국내법을 제정해 기업 규모에 따라 2027∼2029년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CSDDD는 대기업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강제노동이나 삼림벌채 등 인권·환경 관련 부정적 영향을 예방·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할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EU 역내 기업은 직원 수 1천명,...
"팜유 사면 오랑우탄 드립니다"…말레이, 中 외교 벤치마킹 2024-05-09 19:22:50
해 유럽연합(EU)는 삼림 벌채와 관련된 팜유·커피·고무 등에 대한 수입과 판매를 사실상 금지한 바 있다. 환경단체들은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이 무분별하게 파괴되면서 오랑우탄과 같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말레이시아는 오랑우탄 선물로 환경 파괴 우려를 잠재우고 외교적...
통상본부장 "EU 공급망실사지침, 선제 대응하면 기회 요인" 2024-05-09 11:00:02
삼림벌채 등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의무를 담고 있다. CSDDD는 EU 각 회원국의 국내 입법을 거쳐 오는 2027∼2029년 발효돼 대기업부터 차례로 적용될 전망이다. EU 집행위원회는 법 시행 전 이행을 위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법무법인 세종의 장윤제...
기후 악당 타이어 산업, 친환경 기술로 ‘환골탈태’할까 2024-05-05 06:00:43
벌채할 때 환경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국내 3사를 포함한 주요 타이어 밸류체인 기업들은 GPSNR을 조직해 천연고무 공급망 내에서의 인권 및 환경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며 대응하고 있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타이어의 경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서 조달하는 카본블랙의 비중이 높았다....
인니 남술라웨시서 홍수·산사태로 14명 사망…주택 1천채 파손 2024-05-04 16:50:13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망자 등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몇십년 사이 삼림 벌채와 광산 개발로 우기가 되면 산사태와 홍수가 자주 발생,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우기 막바지가 되면 큰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기 동안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규모도...
기후환경부터 노동인권까지…높아지는 유럽발 '통상장벽' 2024-04-25 10:35:54
삼림 벌채 등의 인권·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역외 기업의 경우 EU 매출액이 4억5천만유로를 초과하면 최종 모기업이 실사 의무를 지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 대기업 상당수가 해당 법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사실상 '탄소세'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