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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2024-11-21 14:24:45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범죄조직과 수사기관 간 유착이 심해 많은 사기조직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라며 "이들이 한국을 범행 타깃으로 노리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입출금이 가능한 한국인 명의 통장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결백 입증 어려워 귀국 망설이기까지피해자들이 범죄에 연루된...
1860만원 내면 프로포폴 10시간 '묻지마' 투약…32명 대거 적발 2024-11-20 12:10:00
조직원까지 상주시켰다. 특히 서 씨는 범행을 숨기려고 총책 윤 씨 등이 확보해 온 260명 명단을 토대로 이들에게 의료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투약한 것처럼 총 873차례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허위 보고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은 의료 행위와 결합해 적발 자체가 어렵다. 이에...
"여자친구라 믿었는데"…1억 넘게 빌려줬더니 '이럴 줄은' 2024-11-19 20:01:17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외국인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 사례가 발생했다. 파병 미군이나 기업가 등을 사칭해 SNS로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들로부터 14억원을 가로챈 로맨스스캠 조직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피해자...
[단독] "형, 나 못 나가"…캄보디아서 실종된 한국인 근황 확인 2024-11-18 16:45:33
거리의 다른 범죄단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태자단지는 프놈펜에서 35㎞가량 떨어진 범죄지 집결지로 보이스피싱, 리딩방, 로맨스스캠 등 조직이 활동하는 거점이다. 김씨는 자신이 대포통장 배달책이자 보증인으로 캄보디아에 간 사실도 시인했다. 그는 “수원 남문파 조직원들의 지시로 캄보디아에 왔고 그들이...
"냉장고 공동구매하면 35% 환급"…8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024-11-13 20:29:20
업무분장 및 통솔체계를 갖춘 조직적인 범죄집단을 꾸렸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69개의 가짜 사이트를 수시로 바꿔가며 개설했다. 조직원끼리 가명을 사용했고, 보안성이 강한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연락하게 하는 등 점조직 형태로 운영했다. 경찰은 전국에 접수된 301건의 사건을 병합해 일산, 인천 등...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조만래)는 사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상품권 업체 대표 A씨(65)와 공동운영자 B씨(63)를 구속 기소하고, 업체 직원 C씨(55)와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정년퇴직한 경찰관으로, 보이스피싱을 수사하는 일선 경찰서 지능팀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단독] "中 조폭이 감금" 고문에 협박 영상까지, 실종된 한국인들…캄보디아가 위험하다 2024-11-12 17:45:17
활동하는 중국인 범죄 조직원에게 붙잡혔다. 태자단지는 프놈펜에서 35㎞가량 떨어진 범죄자 집결지로 국내 보이스피싱, 리딩방, 로맨스스캠 조직도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씨는 국내 조직의 대포통장 배달책이자 보증인으로 현지에 간 것”이라며 “국내 판매책들이 2억원가량을 가로챘고...
보이스 피싱 압수한 현금 3억 사라졌는데…현직 경찰 대출 갚다 '적발' 2024-11-11 16:59:17
보이스피싱 범죄 압수금을 빼돌린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김은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원들을 검거하면서 압수했던 현금 약 3억원을 빼돌린 용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사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본인이 담당했던 보이스피싱 사건 4건의...
"급등주 원하면 클릭" 광고 올리더니…'29억' 떼먹었다 2024-11-06 09:44:46
고려해 범죄단체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수사를 벌여 국내 체류 조직원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남부지검은 계좌추적과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범죄수익에 대한 추징보전 9건을 청구하고 조직원을 차례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동독 장악하고 인종청소"…독일 쿠데타 모의세력 적발(종합) 2024-11-06 03:40:34
'작센 분리주의자' 조직원 8명을 테러단체조직 등 혐의로 체포하고 이들의 주거지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공개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1월 인종주의와 반유대주의를 주창하는 테러조직을 결성하고 작센주를 비롯한 옛 동독 지역 영토를 무력으로 장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