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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가 검사 교체'…이런 법안 낸 前검사장 2024-09-02 18:26:10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담당 검사의 ‘회유 의혹’을 보고 검찰의 수사 결과를 과연 누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검사도 불공정하면 판사와 같이 기피 대상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 안은 ‘검사가 불공평한 수사를 했거나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
美·캐나다 우려 속 멕시코 거대여당, 판사 직선제 도입 천명 2024-08-29 04:33:03
대표는 전날 저녁 "의회 개원 첫날(9월 1일)인 돌아오는 일요일에 사법부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서두르진 않겠지만, 절차적 단계 위반 없이 (개편안 처리를 위한) 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레포르마는 전했다. 개편안 골자는 대법관 정수를 현재 11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는 것과 7천명에 이르는...
남양유업,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타워 세웠다…“준법·윤리경영 강화” 2024-08-28 11:13:51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이 변호사는 헌법재판관,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각급 법원의 법관으로 30년간 봉직한 후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로서 기업의 사외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남양유업, 준법자문기구 구성…"내부통제 자문 컨트롤 타워" 2024-08-28 09:58:22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해당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자문 기구다. 위원장은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관,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각급 법원의 법관으로 30년간 봉직한 후...
"판사임용 법조경력 5년 이하 단축해야" 2024-08-26 18:21:08
단축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는 14일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 개정안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현행법은 내년부터 7년, 2029년부터 10년 경력을 요구하지만, 여야 모두 현재 수준인 5년이나 그보다 낮은 3년으로 완화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판사 직선하면 카르텔에 포섭' 美대사에 멕시코 "무례해" 2024-08-24 01:07:30
대표의 개입과 간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멕시코 사법개혁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A4용지 2장 분량 문건에서 "멕시코 정부·여당의 제안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험"이라며 "마약 카르텔과 범죄자가 정치적 동기를...
법무법인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센터장에 배인구 대표 2024-08-14 09:16:19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가사총괄 대표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어 나간다. 배 대표변호사는 2011년부터는 5년간 서울가정법원에서 부장판사(가사소년 전문법관)로 근무했다. 이 기간 대법원 성년후견시행준비 TF팀장, 후견감독연구반 반장, 서울가정법원 양육비위원회 위원장, 대법원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 위원,...
[민철기의 개똥法학] 탄핵의 일상화, 갈등의 극단화 2024-08-04 17:04:12
전 대표와 관련된 수사에 관여했기 때문에 탄핵 소추의 대상이 됐다는 것은 더 큰 문제다. 탄핵의 보충성과 최후수단성에 반하는 위헌적인 처사다. 이런 식이라면 이 전 대표가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사건에서 유죄가 선고될 경우 해당 법관 역시 탄핵을 면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최후의 수단인 탄핵이 최근 2년여 사이에...
법무법인 지평, 검사 출신 한은지 변호사 영입 2024-08-01 16:03:42
수사 경험을 쌓았다. 지평 형사그룹은 박정식 지평 대표변호사(전 서울고검장)를 비롯해 9명의 검사 출신 변호사, 6명의 경찰 출신 변호사, 10여 명의 법관 출신 변호사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업형사, 중대재해, 금융형사, 공정거래형사, 영업비밀 등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행하고 있다. 지평 관계자는...
강민구 변호사 "기술적 특이점 눈앞…판사봉 돌잡이 말고 AI 배워야" 2024-07-30 14:51:19
도울 대표변호사(사진)는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때문에 직업이 사라지거나 위상이 약해질 수도 있지만, AI를 통해 자기 한계를 넘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 또 “AI를 외면하는 건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AI라는 천리마에 올라탈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법관 시절 그는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