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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은행, ELS 무지성 면피"…소비자 "그 발언도 당국 면피용" 2023-12-03 06:03:03
법학부 교수)은 ELS 책임 소재와 관련해 "(ELS에) 큰돈을 맡긴 분들은 '은행이라서 믿고 맡긴 것'이라고 항변할 것이고, 그러면 은행이 설명을 제대로 했는지, 파생 상품을 팔아도 될만한 고객에게 판 것인지, 적합성이나 설명의무 등 이런 걸 따지게 된다"며 "투자자들 상황이 모두 다르고, 개별 사례들이라 결국...
"금융지주사도 ICT·플랫폼 사업에 진출할 수 있어야" 2023-10-26 14:43:55
해사법학부 교수)은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제도가 금융회사에 이미 갖춰져 있지만 내부통제 책임의 불확실성과 실효성의 부재로 금융사고가 빈번한 만큼 관련 법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배구조법에 '전사적 내부통제체제' 개념을 새로 도입해 전사적 내부통제체제 구축·정비 기본정책에...
"은행권 금융사고 빈번…전사적 내부통제 도입해야" 2023-10-26 14:00:03
해사법학부 교수)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법학회가 개최한 '은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 과제' 세미나에서 전사적 내부통제 도입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제도가 금융회사에 이미 갖춰져 있지만 내부통제 책임의 불확실성과 실효성의 부재로 금융사고가 빈번한 만큼 관련...
대학생도 교복 입는 태국…최고 명문대 등 복장 자율화 바람 2023-10-23 12:29:33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태국 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교복 규정도 점차 완화하는 추세다. 방콕시는 지난 6월 학생들이 최소 주 1회 사복을 입고 머리 모양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쭐랄롱껀대 법학부는 지난해 8월 학생들이 교복이나 사복을 자유롭게 선택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double@yna.co.kr...
윤동주를 사랑한 日학자 '마지막 선물'…평생 모은 문학자료 2만점 한국 품으로 2023-08-16 19:07:28
되면서 한국문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와세다대 법학부와 어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을 하고 한국문학을 연구했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2018), 제28회 용재학술상(2022) 등을 받았다. 이번에 기증받는 자료는 오무라 교수가 한국에서 연구한 문서와 한국·일본 연구자들과 주고받은 서신, 일본과 중국에서...
'윤동주를 사랑한 日학자' 오무라 교수 수집자료, 한국문학관 품으로 2023-08-16 16:40:54
한국문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와세다대 법학부와 어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학을 연구했다. 남북한과 재일조선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한국문학 연구에 평생을 바쳤고, 이기영의 등 한국 주요 작품들을 일본어로 번역했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2018), 제28회 용재학술상(2022) 등을 받았다....
경총, 노조법 개정안 토론회…"사용자에 일방 손해 강요" 2023-07-11 15:00:54
법학부 교수는 쟁의행위로 발생한 손해의 책임 범위를 귀책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게 한 개정안 조항을 두고 "우리나라의 쟁의행위 실태와 법 현실을 외면하고 공동 불법행위 법리 및 규율체계에도 위배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있는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단체교섭을 실질적으로 기획·추진하고...
日여대 10곳 중 7곳 정원 미달…"저출산·전공 인문학 편중 탓" 2023-06-21 09:40:04
고려했지만, 법학부가 있는 여대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의 여대들은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거나 전공 학부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사카 인근 효고현 고베신와여대는 고베신와대로 학교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입학한 신입생부터 남학생의 지원을 허용했다. 그 결과 정원 미달이었던 2021∼2022년과...
기시다, 모교 와세다대 강연…"인생, 돌아가는 길의 연속" 2023-06-19 07:42:00
떨어져 결국 포기하고 와세다대 법학부에 입학한 이른바 'N수생' 출신이다. 그는 스스로를 "실패를 거듭했던 인간"이라고 표현하면서 "여러 인생이 있지만 서로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가자"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자신의 역점 정책인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육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상황을 바꿔야 할...
"불법파업 적극가담 조합원, 손배 책임져야" 2023-06-09 17:39:09
교수, 이준희 광운대 법학부 교수가 ‘위법 쟁의행위와 손해배상책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 세션에서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노조법 개정안은 3조에서 '법원이 단체교섭, 쟁의행위, 그 밖의 노동조합의 활동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