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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위드코로나] ⑮ "친구를 드디어 실물로"…되살아난 독일 캠퍼스 2021-10-19 09:05:38
독일 캠퍼스 베를린자유대 1년반만에 대면수업 재개…학교 곳곳서 '와글와글' 총장 "캠퍼스 다시 정복하자" 서한…독일 백신 완료율 66% 기록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온라인으로만 봤던 친구들과 드디어 직접 얼굴을 맞대니 신기합니다. 캠퍼스 생활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에요. 훨씬 낫다고...
문정인 "베이징올림픽, 종전선언 호재…남북정상 먼저 만나야" 2021-10-12 09:37:28
대해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연구소가 온·오프라인으로 연 '2021년 김대중 연례특강' 연사로 나서 '핵, 평화,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2000년 이후 모든 남북회담에 참석한 산증인으로서 "회담에 참석할 때마다 평화에 대한 큰...
베를린자유대 학장 선출 이은정 "한국학 오징어게임처럼 말걸때" 2021-10-11 07:37:01
베를린자유대의 한국학 전공자는 25명에서 350명으로 13년만에 14배로 불어났다. 그동안 한국학과가 활발하게 성과를 냈고, 지난 2월부터는 동아시아 대학원장을 겸임하면서 중국학이나 일본학과와 교류를 확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교내 '지식의 변동'이라는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7세기...
베를린서 2030만난 이인영"독일 새정부, 종전선언에 친구돼달라" 2021-10-03 03:36:53
베를린서 2030만난 이인영"독일 새정부, 종전선언에 친구돼달라" "통일은 '삶의 문제'…평화협정 체결시 세계 5위 경제대국 진입"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독일의 새 정부에 첫 번째로 한국 정부의 종전선언에 평화의 친구가 돼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인영, 5박6일 유럽 순방…독일서 남북관계 새 구상 밝힐까 2021-09-27 13:59:35
한반도관계대표단 의원들과 면담한다. 앞서 여러 차례 미·북 고위급 회담을 중재한 스웨덴도 방문한다. 이 장관은 다음달 1일 스웨덴으로 이동해 안 린데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정부 및 의회의 고위 인사들도 잇달아 면담한다. 다음날 베를린 자유대를 방문해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정책에 대한...
독일 총선 D-1…조용히 은퇴 준비하던 메르켈 구원등판 2021-09-26 08:09:41
연합에는 오히려 패착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베를린자유대 오스카 니더마이어 교수는 "메르켈은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정치인이지만 합동유세는 유권자들에게 라셰트보다 메르켈이 (총리직에 여전히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yonglae@yna.co.kr (끝)...
베를린서 재독도예가 이영재 도자기전…바우하우스 정신과 조우 2021-09-17 00:13:42
이정희 독일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미술사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이영재 작가의 도자기 작품과 김도균 작가의 오브제 사진은 상호 작용을 하며 동시에 바우하우스의 기본 사상과 함께 한국 정서의 미학적 변혁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독 예술가, 베를린서 인종차별 극복 실험극…'칭창총 소나타' 2021-09-13 06:00:02
하고 인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베를린의 훔볼트대와 자유대가 독일 내 아시아계 700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80%는 언어적 또는 신체적 공격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격의 62%는 거리에서, 37%는 상점에서, 17%는 카페나 레스토랑에...
교내 식당서 '고기 OUT'…육식 포기하는 베를린 대학생들 [허세민의 더 나은 지구] 2021-09-01 11:28:18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베를린자유대는 2010년부터 채식만 취급하는 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베를린 대학교들의 이번 결정은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가들은 육류산업에서 발생된 방대한 탄소배출량이 기후변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소와 같은...
북한통 글린 포드 "미 대북메시지 엇갈려…연말 돌파구 가능성" 2021-07-13 14:30:35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유럽 내 북한통으로 꼽히는 글린 포드 전 유럽연합(EU) 의원은 북한이 북미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한 이유로 미국의 엇갈리는(mixed) 대북 메시지를 꼽았다. 영국 노동당 소속 국제위원이자 유럽의회 국제무역외무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한 포드 전 의원은 약 50차례 북한을 다녀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