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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휘 여제, 완벽한 솜씨로 '反戰'을 연주하다 2023-09-18 18:34:13
벨리우스 콩쿠르(16세)와 2005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19세)를 석권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다. 수차례 내한 무대를 통해 탁월한 테크닉과 특별한 음악성을 겸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차투리안이 연주한 곡은 자신과 성이 같은 아람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이었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와 더불어 옛 소련을...
[이 아침의 지휘자] 세계서 가장 바쁜 지휘자…파보 예르비, 10월 내한 2023-09-01 18:40:42
벨리우스 칸타타’ 음반으로 그래미상을 받았고, 2015년엔 영국 그라모폰과 프랑스 디아파종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오푸스 클래식이 선정한 ‘올해의 지휘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한국을 찾는다. 예르비는 오는 10월 열리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롯데백화점 창단 '키즈 오케스트라' 첫 클래식 콘서트 2023-08-15 06:00:00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창용과의 협연도 있다. 티켓 판매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키즈 오케스트라는 이번 첫 콘서트에 이어 내달 소외된 이웃을 초청해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열고 10월에는 크리스마스...
메켈레까지 온다…설레는 '클래식 스타워즈' 2023-08-08 19:00:16
시벨리우스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채운다. 같은 달 세묜 비치코프가 이끄는 체코필하모닉은 체코의 국민 작곡가인 드보르자크의 곡으로 맞선다. 바통은 11월 뮌헨필하모닉이 이어받는다. 독일 악단답게 베토벤으로 레퍼토리를 채운다. 첫 공연(11월 26일) 지휘자와 협연자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정명훈과 임윤찬이다....
윤한결, 韓 첫 '젊은 카라얀상'…지휘까지 휩쓴 K클래식 2023-08-07 18:47:53
벨리우스)를 접수했지만 다른 분야에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플루트 등 관악기와 바리톤·테너 등 남자 성악, 지휘 등으로 K클래식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 윤한결 칼럼 읽으세요 윤한결(29)은 지휘만큼이나 글도 잘 쓰는 예술인이다.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에서...
보고 싶을 때, 듣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때…지금, 아르떼 2023-08-03 18:47:16
시벨리우스 등 19~20세기 천재 작곡가까지 클래식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수천 개 작품을 수집했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작품의 제목과 작곡가를 화면 하단 바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표시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주 방식도 대형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체임버 그룹과 콰르텟,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韓 찾는 '독일 사운드의 정수'…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 맞춘다 2023-07-11 18:20:19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쾰른음악원에서 자카르 브론을 사사했다. 2017년부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재임 중이며,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손열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플루트부터 피아노까지 8명 모두 입상…기악부문선 첫 우승 2023-06-30 18:27:53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두 번 모두 한국인 최초 우승이었다. 이달 초에는 바리톤 김태한이 또 다른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래식 음악 역사가 짧은 아시아의 자그마한 나라가 갑자기 클래식 강국으로 떠오르니, 전 세계가 그...
[천자칼럼] K클래식 비상의 비결 2023-06-05 18:17:35
바이올린(양인모·시벨리우스) 첼로(최하영·퀸 엘리자베스) 등 기악 부문을 휩쓴 K클래식의 돌풍이 성악 분야로 확산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내외 정치·경제가 어렵지만 K컬처는 예외다. K팝에 이어 K클래식에서 들려오는 잇단 낭보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 뛰어난 감수성은 물론 열정, 끈기까지 갖춘 한국인의 DNA가...
K성악, 세계 정상에 서다 2023-06-04 18:23:17
바이올린(양인모·시벨리우스) 첼로(최하영·퀸 엘리자베스) 등 악기 부문을 휩쓸며 구축한 ‘K클래식’의 영향력이 남자 성악 분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벨기에 왕가가 주관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지난 1~3일 결선에 오른 12명의 성악가를 대상으로 경연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 세 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