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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의회, 정부 '징집 법안' 심의 거부…"일부 조항 위헌" 2024-01-12 09:06:42
우크라 의회, 정부 '징집 법안' 심의 거부…"일부 조항 위헌" '징집 연령 27→25세 하향·병역 기피자 처벌 강화' 골자 "내용 모호하고, 인권 침해 내용 포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우크라이나 의회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많은 군인을 징집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법안의...
동성애자라며 입영 거부한 20대, 끝내 철창행 2023-12-23 10:31:52
번복하지 않고 내일 당장이라도 머리를 깎고 병역 이행을 다 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1심 선고 전까지 특별한 입영 거부 사유를 주장하지 않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된 이후 항소하며 '동성애적 성정체성과 평화주의 신념에 근거한 양심적 병역거부'를 내세웠지만 법원은 이를...
檢,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에 징역 3년 구형 2023-12-20 14:29:13
혐의를 받는다. 올해 2월 오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고 이후 검찰은 지난 7월 오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 전 대표는 2001년 한국 최초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선언한 인물이다. 2020년 21대 총선,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병역기피자 355명 명단 공개…전 금융위원장 아들도 포함 2023-12-14 10:16:10
뒤 병역의무 기피 공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는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 은모씨(31)도 포함됐다. 은씨는 재작년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작년 1월 귀국했다가 같은 달 '입영을 위한 가사 정리' 목적으로 병무청으로부터 3개월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으로...
유승준, 20년 만에 한국 땅 밟나…비자 발급 소송 승소 확정 2023-11-30 18:04:30
다시 신청했으나, LA 총영사 측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에 유씨는 LA 총영사를 상대로 두 번째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총영사 측 처분이 적법하다고 봤지만, 2심 재판부는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유승준 한국오나…두번째 비자 소송도 승소 확정 2023-11-30 15:57:22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이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유씨는 39세이던 2015년 LA 총영사관이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했는데, 이를 취소해 달라며 첫 번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유씨는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에서 최종...
유승준, 한국 땅 밟나...'비자 발급' 최종 승소 2023-11-30 15:51:48
거부했다.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유씨는 2020년 10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패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올해 7월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며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이 2심 판결 그대로 확정하면서 정부는 유씨에게 내린...
[속보] 유승준 비자 발급 소송, 대법서 승소 확정 2023-11-30 15:30:42
총영사관이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첫 번째 소송을 제기해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에 유씨는 2020년 10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여성 정체성 지닌 남성, 예비군 훈련 면제해야"…법원 판결 나왔다 2023-11-12 05:41:57
광주·전남병무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병역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A씨는 2016년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나 '군 복무 적응 곤란자'로 분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사회생활 하며 성전환증 진단을 받은 A씨는 여성호르몬 요법을 받으며 여성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후...
'미스터 소수 의견'…사법 공백 해소할까? 2023-11-08 18:19:47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 심리에서 “양심의 자유가 병역 의무에 우선할 수 없다”며 유죄 취지의 소수의견을 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했다”며 무죄 취지로 판결했다. 법조계에선 한 달 넘도록 이어지는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