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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중대재해센터, 변호사가 산재현장 찾아 초동조치…기민함이 차별점 2024-04-23 15:54:36
있는 YK중대재해센터는 최근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이기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 차장검사 출신의 정규영(28기)·김도형(30기) 대표변호사, 부장검사 출신의 한상진 대표변호사(24기)이 공동센터장을 맡았다. 조 센터장은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노동청 및 경찰...
신호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2억원대 뜯어낸 일당 검거 2024-04-15 10:20:07
고의성이 짙은 수십 건을 선별했으며 보강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말레이시아, '공작원 의심' 이스라엘인 체포…경계 태세 강화 2024-03-31 11:10:03
정보기관 공작원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그러나 가족 간 분쟁으로 또 다른 이스라엘인을 쫓아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의 말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며 다른 목적으로 입국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이브라힘 알마...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두 번째 구속 기로 2024-03-19 20:33:48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권찬혁 부장검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의 구속영장을...
점점 세지는 '기술유출 범죄 처벌'…실형 3배 늘었다 2024-03-19 18:32:47
신설하고 지난해 11월 다른 정부 부처 및 정보·수사기관과 함께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대응단’을 꾸리는 등 수사 전력을 강화했다. 이공계를 전공했거나 변리사 자격을 갖춘 검사들은 기술유출 수사부서로 적극 배치해 전문성도 보강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2021년과 2022년 10% 수준에 그치던 실형 선고율(1심 기준)을...
'드라마제작사 고가인수 의혹' 카카오엔터 김성수, 다시 구속 기로 2024-03-19 18:31:22
목적으로 시세보다 비싸게 인수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엔터는 2020년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바람픽쳐스는 수년째 영업 적자 상태였다는 것. 또한 카카오엔터가 인수 과정에서 증자하면서 총 400억원대의 손해를 봤다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바람픽쳐스의...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재판행 2024-03-07 20:34:46
해주겠다며 2억원을 달라고 세 차례 요구했다가 거절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도 적용했다. 검찰은 지난 1월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최근 장 전 단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이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잠든 아버지 살해하려 한 10대 아들…구속 송치 2024-03-07 11:51:32
A군은 이혼한 아버지 B씨와 단둘이 살고 있었으며, 학교는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재범 우려가 커 구속 수사가 필요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군은 검찰에서 보강 조사를 받고 재판에...
영장 10건 중 4건 기각…창 무뎌진 '여의도 저승사자' 2024-02-28 18:36:36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현재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을 부활시켰다. 지난해 7월엔 암호화폐를 수사하기 위한 가상자산합수단을 신설했다. 지난 5일에도 남부지검 평검사를 4~5명 보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부지검의 영장 청구가 번번이 기각당하자 법조계 안팎에서는 경제범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우수...
대형로펌에 밀렸나…'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힘 빠진 이유 2024-02-28 14:00:04
평검사 인사에서 검사를 4~5명가량 보강했다. 검찰의 조직적 인력난을 고려하면 남부지검에 수사력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법조계 관계자는 “증권·금융 업계를 수사하면 주로 대형 로펌을 선임하는 피의자가 많다”며 “과거보다 우수한 인력들이 줄줄이 로펌으로 가면서 구속영장의 필요성을 놓고 다툴 여지가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