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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업계 24시간 비상 대응 2023-08-10 17:19:11
책을 지휘했다. 직원들은 오후부터 다시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태풍이 관통한 이날 내내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전사 태풍 비상대책위원회’를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권 회장은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고...
[태풍 카눈]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2023-08-09 10:51:2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가 3단계로 상향된 데 따른 조치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 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통신·유료 방송사업자 12개 사의 시설물·서비스 피해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상황 등을 점검했다. 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
이번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점검 시작…"세대 내부조사 최소화"(종합) 2023-08-07 18:32:51
보강근이 필요 없어도 되게끔 설계한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도 된다는 의견을 냈다. 조성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부회장은 "조사 시간을 단축하려면 (국토부의) 지침과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다"며 "세내 내 피복(벽지·페인트)을 뜯어내고 조사를 할 경우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하고 철거 시공업체도 선정해야...
이번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점검 시작…입주자대표회의 참여 가능 2023-08-07 16:12:12
책,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과 함께 발표된다. 점검 과정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면 보수·보강법을 정하기 위한 정밀진단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2개월가량이 소요된다. 추가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방안도 국토안전관리원이 검증한다. 국토부는 시공사가 비용을 부담해 올해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하도록 한다는...
[서화동 칼럼] 이번에도 재난 책임자 처벌만 하고 말건가 2023-08-01 17:47:00
기둥 위에 일정 넓이의 지판을 얹고 철근으로 촘촘히 보강해 하중을 분산해줘야 하는데 핵심 부재인 철근을 빼고 기둥만 세웠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부실한 무량판 구조가 문제가 된 게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은 더 큰 문제다. 1995년 6월 대붕괴 참사로 502명이 사망하고 900여 명이 다친 삼풍백화점이 바로 무량판 구조...
포스코인터내셔널 5500만원 베팅…"7000만원 됐어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07-15 07:00:03
두 배로 보강했다”며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경영진 판단에 따라 IR그룹을 IR실로 확대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환원을 위한 중기 배당정책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며 “투자계획 및 자금수지를 고려해 자사주 활용·매입·소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4일엔...
돌아온 장마에 긴장하는 서울시…"인명·재산피해 막아라" 2023-06-28 06:22:48
자치구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보강해 자치구별 편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조례안은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이 협력해야 한다는 책무도 부여했다. 반지하 주거이전을 위해 시는 SH공사와 LH의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불법건축물인 반지하를 매입하지 못하도록 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본격 시동 걸렸다...국토교통부.경기도 등 5개 기관 '성공적 추진 협약' 2023-06-27 18:41:53
내에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송전선로를 보강하는 등 안정적 전력 공급 계획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수는 하루 65만 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해 팔당댐 상류 화천댐 발전용수를 활용해 신규 취수량을 확보하고, 용인.평택 등 인근 지역의 하수재이용수를 적극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용수를...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의사 늘리고 보수 인상 2023-06-11 18:35:59
책’을 꺼내 들었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은 응급실, 권역외상센터 시설과 의료 인력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시설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려 의료진을 추가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궁극적으로 의료진 급여까지 높이도록 돕겠다는...
[다산칼럼] 한국이 '디지털 뱅크런' 다음 발원지 안 되려면 2023-06-11 17:48:32
예금보험공사는 예금 사고에 대비해 정보력을 보강해야 한다. 실시간 예금 동향 파악이 관건이다. 대만(臺灣) 예금보험기구(CDIC)는 SVB 파산 직후 인터넷전문은행 입출금 동향을 실시간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은-예금보험공사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한은의 최종 대부자 역할도 훨씬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