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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부채 중독에 빠진 공기업 2022-06-12 17:07:31
한다. 낙하산 인사가 사라져야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5년 전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공수표가 됐다. 상당수의 최고경영자(CEO)와 상임감사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이다. 최고경영자 선임이 공기업 개혁의 성패를 좌우한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기업은...
작년 공공기관장 연봉 평균 1억8천만원…장관보다 4천400만원 많아 2022-05-18 06:01:02
마찬가지로 상임감사 연봉도 금융 공공기관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상임감사의 평균 연봉은 장관보다 2천523만원(18.6%) 많았다.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자리는 전문성과 관계없이 대선 캠프에 몸담았거나 정당 등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보은성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되곤 한다. kaka@yna.co.kr...
윤호중 "尹, 한동훈 지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선제타격" 2022-04-15 14:35:56
수사 등 검찰 과오·반성은 1도 없는 정실·보은 인사의 전형"이라고 했다. 안민석 의원은 "한동훈 지명은 검찰 공화국을 선언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야당과 전쟁하자는 것"이라며 "출범 초기부터 칼날을 휘두르겠다는 것이다. 새 정부 협조 기대하지 마라. 민주당은 단호히 싸워야 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민주 "대놓고 검찰공화국…정치보복 선언한 셈" 2022-04-13 17:52:55
함께 ‘누군가’를 지킨 (것에 대한) 보상 인사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대선 기간 고발사주 의혹의 배후로 한 후보자를 지목해온 가운데 이번 장관 지명은 보은 인사라는 주장도 나왔다. 김용민 의원은 SNS를 통해 “한동훈, 고귀한 검사장에서 일개 장관으로 가는군요”라고 비꼬았고, 최강욱 의...
[시론] '공직 알박기' 피해자는 누구인가 2022-04-13 17:28:22
그 자리에 딱 맞는 인사를 임명하는 인사 시스템이다. 중도에 강제 사퇴나 내 사람 심기라고 하는 폐해가 단절될 수 있다. 그러려면 국민의 눈을 무섭게 알아야 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돼 온 보은 인사의 고리를 깨려면 원칙적으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인사를 하든가, 아니면 최소한의 시스템 장치를...
민주당, '한동훈 장관' 내정에 "전쟁하자는 건가…협조 기대 말라" 2022-04-13 15:58:26
1도 없는 정실·보은 인사의 전형"이라고 했다. 안민석 의원은 "한동훈 지명은 검찰 공화국을 선언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야당과 전쟁하자는 것"이라며 "출범 초기부터 칼날을 휘두르겠다는 것이다. 새 정부 협조 기대하지 마라. 민주당은 단호히 싸워야 한다"고 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컨셉트 뭔지 모르겠다"…민주당의 尹 정부 내각인선 맹공 2022-04-11 20:17:51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회전문·보은 인사'라면서 비판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 당선인의 내각 인선은 특권층을 위한 끼리끼리 내각"이라며 "국민통합, 능력 중심의 내각을 구성한다는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보은, 회...
"새봄 이기는 겨울은 없어…이젠 '코로나 패러독스' 이뤄야죠" 2022-04-10 17:24:27
인사들의 지원으로 세워지게 됐는데, 우리 교회도 여기에 10만달러를 냈습니다. 준공식 때 제가 축시를 낭송할 예정인데, 양국 대통령이 참석하길 기대하고 있어요.” ▷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년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줄 메시지가 있습니까. “주어진 현실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이생망’(이번...
"감사원 인사 충돌이 文-尹 회동결렬 원인" 2022-03-18 17:30:48
윤 당선인 측은 문재인 정부가 감사위원 인사를 고집하는 건 임기가 끝난 뒤 ‘안전판’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정부가 바뀌면 이전 정권 적폐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때 감사원 감사가 중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청와대가 감사원 인사를 하겠다는 건) 정권의 치부를...
[사설] 두달 남은 정부의 무더기 '알박기 인사', 염치도 없다 2022-03-15 17:19:25
자신이 취임 초 공언한 대로 “인사청탁을 하다 걸리면 패가망신시키겠다”는 원칙을 지켜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현 정부는 작년 말부터 원칙 없고, 상식에도 어긋난 무분별한 ‘낙하산·보은(報恩) 인사’로 지탄을 받아왔다. 공기업과 공공기관뿐 아니라 해외 공관장, 문화계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리가 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