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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40%가 '65세 이상'…100만명 넘었다 2024-08-04 18:11:56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전체 인구의 4.9%인 255만4627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은 국민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다. 수급자로 선정되려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2023년 1인 가구 기준 207만7892원)의 일정 비율 이하이고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기초수급자 10명 중 4명 '65세 이상 노인' 2024-08-04 11:49:39
발간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는 245만8천608명이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수급자로 선정되려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2023년 1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노인' 2024-08-02 11:08:42
대비 수급자 비율은 4.9%였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가구별 소득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고,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는 국민에게 지급되는 생계·주거·교육·의료급여다. 지난해 기준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약 540만원)의 ...
SK이노 "SK E&S와 합병해 2030년 2.2조원 추가 수익 달성" 2024-08-01 12:15:56
맺은 3조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장수익률을 종전보다 최대 2.4%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SK E&S는 RCPS 관련 현물 상환 대상 자산인 도시가스 사업 관련 7개 자회사를 관리하는 신설법인 설립 방안도 승인했다. 이와 관련해 김 본부장은 "보장수익률 상향은 현금 상환을 염두에 둔 의사결정이 아니며, SK...
상반기 지역신보 대위변제 1조2천억원…빚 못갚는 소상공인 늘어 2024-07-31 06:01:01
액 증가세가 지속하는 것은 그만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위기와 내수 부진 등 복합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영업이익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대출을 갚지 못해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폐업 사유로 소상공인에게...
코오롱티슈진, TG-C 골관절염 치료 기술 일본 특허 취득 2024-07-25 14:34:25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내 임상3상 투약을 마무리 한 후 절차를 거쳐 FDA로부터 TG-C의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미국은 시판 승인 후 12년, 유럽의 경우 10년 동안 독점 판매권을 보장받게 된다. 이로써 해당 기간 동안 복제 의약품 판매 등 경쟁사의 시장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해 TG-C가 글로벌 골관절염 시장의...
실업급여 반복 수급하면 최대 50% 감액…법안 재추진 2024-07-16 10:00:04
조사 일시, 내용 등을 사전에 통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개정해 사회적기업의 사업보고서 제출 주기를 연 2회에서 1회로 완화한다. 성년후견제도 활성화 및 피후견인의 기본권 보장 강화를 위해 고용보험법, 평생직업능력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3개 법률에 따른 자격의 취득 또는 위원회 위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사회보험과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부조를 아우른 사회보장제도의 40년 뒤 재정 전망을 추계해 오는 10월께 공개하기로 했다. 고령화로 복지지출이 급격히 불어나는 가운데 각종 복지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2024년 7월 9일 자 한국경제신문- 정부가 국민연금 등 주요 사회복지제도가 재정적으로...
국민연금,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지분 19% 발해인프라에 매각한다 2024-07-10 09:36:55
펀드 운용액(AUM) 기준 잔액은 8500억원 규모다. 국민연금은 최소운영수익보장(MRG) 만료를 앞두고 있어 수익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RG란 통행 수입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부가 투자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입을 보장하는 제도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배당 늘리면 세금 깎아준다" 발표에도…'시큰둥'한 이유 2024-07-03 18:13:56
내다봤다. "관건은 금투세…정책 실효성 보장 있어야"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선 이날 발표된 정책이 제때 실현될지가 관건이라는 반응이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납입과 비과세 한도 확대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두 사안 모두 올해 초부터 추진 계획이 나왔지만 아직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