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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쏘아 올린 기본소득…본격 공론화 하나 2021-02-09 05:41:00
했다. 결국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선 국채나 증세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꼭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것이 오히려 정의로운 것이지 모든 사람한테 다 준다고 해서 보편복지로 포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경기부양 측면에서도 상위 10%에게 주는 것보다는 하위 10%...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用 추경 충분히 편성" 2021-02-04 17:26:23
방침을 밝히자 홍 부총리는 SNS에 “전 국민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발성 글을 올렸다. 기재부는 10조원 안팎, 민주당은 20조원 이상의 추경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추경 재원과 관련해서는 “추경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재명 "보편·선별·보상 등 필요하면 모두 시행해야" 2021-01-30 16:44:59
확장재정정책으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해 보편, 선별, 보상 등 필요한 정책이라면 모두 시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소수 기득권자에게는 불편할지언정 국가 경제도 성장하고 국민 대다수도 소득이 늘어 행복하고 국가재정도 튼튼해지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기재부 또 저격…"보편·선별·보상 모두 필요" 2021-01-30 14:12:28
확장재정정책으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해 보편, 선별, 보상 등 필요한 정책이라면 모두 시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소수 기득권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면서 "국가 경제도 성장하고 국민 대다수도 소득이 늘어 행복하고 국가재정도 튼튼해지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천자 칼럼] 술·담뱃값과 부가가치세 2021-01-28 17:46:03
10%가 전체 소득세의 약 80%를 부담하는 상황에서 보편복지를 위해선 부가세 등 보편증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담뱃값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달러(약 7700원)에 비해 훨씬 싸다. 궁금한 건 정부가 정말 인상할 의지가 있느냐는 점이다. 정세균 총리가 담뱃값과 술값 중·장기 인상 추진...
[사설] 부가稅 일시 증세론, 또 다른 '떠보기'여선 안 된다 2021-01-27 18:03:09
‘부자증세’가 아니라, 국민 누구나 부담하는 보편증세를 들고나온 것이다. 코로나 쇼크가 아니더라도 날로 급증하는 복지지출에 부응하고 나라살림이 지속가능하려면 국민 공감대를 전제로 보편증세를 신중히 논의해 볼 만하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았다. 부가가치세율 조정이나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는 근로소득세...
이재명 "경제성장 위해선 시장 키워야…증세해야" 2020-12-28 20:50:51
있는 범위 내에서 증세하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 파이가 커져야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우리 부담을 같이 늘리는 증세"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을 키우고 모두가 그 부담을 공평하게 할 경우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이라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길을 찾는...
[이슈 프리즘] 이제라도 전문가를 써라 2020-12-28 17:49:25
수준으론 부족하니,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증세를 하자는 걸로 들린다. 유씨의 사고 근저에는 자본주의, 시장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성이 있다. 땅도 재화의 일종으로 사고파는 과정에서 이윤을 낼 수도 있고, 반대로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가치 있는 자산에 투자해 부를 축적하는 것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연스런 경제...
이석연 “富의 증식 죄악시하는 징벌적 종부세, 시장경제 근간 훼손" 2020-12-23 14:58:28
보유세 증세 정책을 편 탓에 주택분 종부세만 2018년 4430억원에서 올해 1조4300억원으로, 3배 넘게 뛰었습니다. 내년에도 종부세 최고세율을 3.2%에서 6%로 올립니다. 국민이 대처하기 어려운 과도한 증세입니다. 여기에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취득세까지 크게 올렸습니다. 이는 국가가 자의적으로 재산을 탈취하는 것과...
종류도 많은 세금…누가, 얼마 낼지 결정하는 건 '뜨거운 감자' 2020-12-21 09:00:27
매기기로 하면서 ‘부자 증세’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현재 각종 감면 혜택으로 근로소득자의 38.9%, 흑자를 내고 있는 법인의 18.9%가 소득세 법인세 등 직접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데 고소득자에게만 가혹한 세금을 매기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소득 상위 1%가 근로·종합소득세수의 42%(2018년 기준)를 부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