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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SK㈜ 주식을 부부 공동 재산으로 판단한 핵심 근거다. 최 회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 노 관장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선대 회장으로부터의 자산 승계가 밑바탕에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회사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 회장 SK그룹 주식은 부부 공동 재산” 재판의 쟁점은...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가족 총출동…멜라니아·이방카 안왔다 2024-05-29 10:48:12
부부는 트럼프 행정부 1기 정책과 관련해 친구들의 반발에 직면한 뒤 일부 사교계에서 냉대받은 것으로 안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최후 변론 등의 절차가 끝나면 12명의 맨해튼 주민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2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한 심리에 들어간다. 심리는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주가...
"목소리 무단 사용했다"···美 성우들 AI 스타트업 고소 2024-05-17 15:52:14
두 명의 성우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로보는 UC버클리대 출신의 한국인들이 2019년 미국에 창업한 음성 합성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현재 이승건씨가 로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NYT에 따르면 성우인 폴 레어맨씨는 지난해 팟캐스트를 듣다가 자신의 목소리가 입혀진 챗봇 음성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 챗봇은 AI의...
장윤정이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가 전액 현금 매수 2024-05-17 08:06:35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매각한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한 30대가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소유자는 1989년생인 것으로...
"아내 외도로 이혼하는데…" '기러기 아빠' 억울한 사연 [법알못] 2024-05-15 08:56:25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기러기 부부라고 무조건 이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다만 몸이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 서로가 이혼을 결심하게 될 여러 상황이 종종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부동산 등 현지에 재산이 있는 경우 이혼 과정에서 이에 대한 처분 문제가 굉장히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에 있는...
장윤정-도경완 부부, 3년 만에 70억 벌었다…나인원한남 매도 2024-05-02 15:21:38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을 3년 만에 매도하며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21년 3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으며 3년 2개월여만에 해당 평형대 최고가인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 거래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살펴야 2024-04-28 18:55:55
다르다면 특례 대상이 아니다. 이때 부부 공동명의는 지분율이 높은 자를, 지분율이 같다면 선택한 자를 납세의무자로 신청해 두 주택의 납세의무자가 동일한 경우만 특례가 적용된다. 양도소득세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보려면 2년 이상 보유 및 거주한 기존주택을 신규주택 취득 후 3년 내에 양도해야 한다....
국세청도 "주의하세요"…새 주택 갈아탈 때 챙겨야 할 '혜택' 2024-04-27 19:30:01
다르다면 특례 대상이 아니다. 이때 부부 공동명의는 지분율이 높은 자를, 지분율이 같다면 선택한 자를 납세의무자로 신청해 두 주택의 납세의무자가 동일한 경우만 특례가 적용된다. 양도세에서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보려면 2년 이상 보유 및 거주한 기존주택을 신규주택 취득 후 3년 내에 양도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대출' 현장 검사한다 2024-03-31 23:44:00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이 아파트의 당시 매입 가격은 31억2천만원이었다. 그는 8개월 이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본인 장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았다. 담보로는 양 후보 부부 소유의 잠원동 아파트가 제공됐다. 이 대출금으로는 기존 아파트 매입 때 대부업체에서 빌린 6억3천만원을...
[단독] 양문석, '편법 대출' 받아놓고 3주 뒤 방송서 "대출 규제 활용해야" 훈수 2024-03-30 14:34:51
딸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 앞서 양 후보는 배우자 공동 명의로 2020년 11월 서초구 잠원동(137㎡) 아파트를 31억 2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는 15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이 전면 금지돼 있었기 때문에 양 후보 부부는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6억원을 대출받았다. 이후 양 후보는 부동산 대출 규제를 우회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