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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터널·인질·민간인…시가전에 '판도라 상자' 열릴 수도 2023-10-14 10:09:18
입구마다 부비트랩과 사제 폭발물을 설치해뒀을 가능성이 크고, 이들이 가자지구 안에 파 놓은 미로 같은 터널 지형 역시 더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군 전문가이자 예루살렘 포스트의 전 편집자인 야콥 카츠는 "이스라엘 군대는 가능한 한 터널 안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대신 폭발물을 떨어트려 터널을...
[이·팔 전쟁] 지상전·점령 다 '딜레마'…"하마스 공백 대안도 없어" 2023-10-13 19:31:54
수색하고 부비트랩을 제거해가며 하마스 전사들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상 작전이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AP에 말했다. 에일랜드는 이런 상황 때문에 이스라엘군이 몇개월은 가자지구에 머물러야 하며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다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국가안보보좌관...
공중 폭격 이어 지상전…대량 살육전 우려↑ 2023-10-12 20:27:14
건물을 거미줄처럼 잇고 있는 데다 수많은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어 사전 정보 없이 접근하면 병력 피해가 불가피하다. 여기에 하마스가 납치한 100명 이상의 인질을 터널에 가둬놨을 가능성이 큰 점은 작전 난도를 한층 높이는 요소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도심 요새에 접근하려면 이런 터널과 지뢰, 매복 장소 등으로...
[이·팔 전쟁] 지상전 초읽기…'첨단전력 vs 땅굴 게릴라전' 전망 2023-10-12 17:58:56
수백㎞ 방대한 터널 거점으로 지뢰·부비트랩·인질 동원할 듯 이스라엘군 압도적 공군·기갑전력·시가전 대비에도 인명피해 우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하면서 가자지구 지상전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
피로 얼룩진 제닌…이스라엘군 서안 작전에 4천명 피란 2023-07-05 09:42:02
병력뿐만 아니라 공습까지 동원됐다. 부비트랩(폭발물 덫)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군사용 불도저까지 투입돼 도로와 건물을 파괴했다. 작전 과정에 기간시설이 훼손돼 전력과 물 공급이 차단되면서 주민들의 고충이 심해졌다. 현지 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스라엘군의 폭압적 행태에 대한 고발도 이어졌다. 케파...
재고떨이(?)…우크라 지원 미 대전차지뢰는 수십년된 구형 2023-04-23 08:54:10
쉽고 부비트랩 개조 불가능 NYT "대인지뢰금지 국제협약 고려한 것…자폭기능 없는 건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제공키로 한 대규모 군사물자 항목에 냉전 시기에 사용된 구형 대(對)전차 지뢰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최근 미...
러군 시신 수습하는 우크라 봉사단…"전사자 시신 교환 위해" 2023-03-15 15:56:33
민가에 부비트랩이 설치된 사례도 빈번하다. 한 자원봉사자는 "로켓을 통해 지뢰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지뢰는) 어디든 있을 수 있다"며 "나무에 걸려 있던 지뢰가 바람에 날려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봉사단이 침공군인 러시아군의 시신을 수습하는 이유는 하나다. 수거된 러시아군 시신을...
[책마을] 토론 잘하는 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농담꾼'이었다 2023-03-10 18:07:09
‘부비트랩을 설치하라’ 등 앵커이자 인터뷰어로서 정치 지도자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과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터득한 그만의 필살기를 알려준다. 책은 먼저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한창이던 기원전 428년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당시 아테네인들은 반역을 도모한 미틸레네섬을 장악하고 반역자 수천 명을 학살할 계획이었다....
"갈등 있는 곳에 반드시 논쟁이 있어야" 2023-03-09 14:31:52
‘부비트랩을 설치하라’ 등, 앵커이자 인터뷰어로서 정치지도자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과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터득한 그만의 필살기를 알려준다. 책은 먼저 필로폰네소스 전쟁이 한창이던 BC428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당시 아테네인들은 반역을 도모한 미틸레네섬를 장악하고 그곳의 수천 명의 사람을 학살할...
우크라전 韓의용군 더 있다…"드론 뜨는 순간 포격" 전쟁의 공포 2023-02-23 06:00:09
보니 지뢰와 부비트랩을 식별하기 어려워 병사들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한다. 포격으로 망가진 길과 땅바닥을 제대로 보지 못해 발목과 무릎에 큰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사방으로 모자라 하늘의 드론까지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 이 같은 어려움을 더욱 키운다. 그는 "전선에는 사실상 24시간 러시아군의 드론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