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소형證 CEO는 플레잉코치, 벤치에 앉지 않는다" 2025-03-11 18:19:07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PF는 그런 관리 능력이 빛을 발한 대표적 예다. 임 대표는 “중소형 증권사에 부동산 PF는 포기할 수 없는 큰 시장”이라며 “위험 관리가 핵심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일반 금융회사와 달리 그는 프로젝트 시작 단계부터 리스크 담당이 직접 관여하도록 했다. 영업팀에서 프로젝트의 장점만...
올해 금감원 은행 금융감독 키워드는 '내부통제·리스크' 2025-03-11 17:49:52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잠재 부실 리스크에 대한 관리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일 '2025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감독·검사업무 추진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박충현 금감원 은행부문 부원장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회복 지연, 부동산...
[데스크 칼럼] 정쟁에 묻힌 건설산업 정상화 2025-03-11 17:23:15
있으면 사고(법정관리) 난 것입니다.” 최근 한 건설회사 대표가 건설·부동산업계 상황이 심각하다며 전한 말이다.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3년 전부터 이어진 고금리, 공사비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의 삼중고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취재수첩] 어김없이 찾아온 4월 위기설…시장은 갸웃 2025-03-11 17:21:40
부실과 위험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주사’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때마다 반복되고, 갈수록 부풀려지는 위기설에 대한 회의론도 상당하다. 필요한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무엇보다 가계·기업의 경제 심리를 악화시키는 ‘자기실현적 위기’를 경계해야 한다는...
서울∼양평고속道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2025-03-11 15:33:24
서울∼양평고속道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특혜 의혹 떠들썩했는데…1년6개월만에 국토부 자체감사 결과 발표 '종점 변경' 제시 타당성 조사, 업무 마쳤는지 확인 안 하고 용역비 지급 국회엔 '종점 변경 검토' 4페이지 누락한 문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5억 횡령해 코인 투자한 간 큰 공무원…시장 직인도 무단 도용 2025-03-11 14:23:20
등 관련 업무에 소홀했다. 직상급자의 관리 소홀 탓에 2억4000여만원을 횡령할 수 있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A씨가 자기 명의 계좌로 사업비를 지급한 일에 대해 사유를 조사하지 않은 채 단순 증빙 서류 누락만을 지적하고 종결 처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청주시가 내부 점검을 부실하게...
6년간 5억 횡령…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 2025-03-11 14:13:13
업무에 소홀했다. A씨는 이들 직상급자의 관리 소홀 탓에 2억4천여만원을 횡령할 수 있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A씨가 자기 명의 계좌로 사업비를 지급한 일에 대해 사유를 조사하지 않은 채 단순 증빙 서류 누락만을 지적하고 종결 처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청주시가 내부 점검을 부실하게...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1,281억원...역대 최대 2025-03-11 09:55:59
여신 관리 강화 노력으로 건전성은 개선됐다.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0.96%에서 지난해 말 0.90%로 낮아졌고,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6%에서 0.82%로 하락했다. 대손비용률은 전년 2.35%에서 지난해 말 1.59%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대손비용을 여신 평균잔액으로 나눈 수치로 낮을수록 여신 자산 부실로 인한...
홈플러스 사태에…사모펀드發 '거버넌스 개혁' 명분 다시 시험대 2025-03-09 11:27:55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도하던 기업 거버넌스 개혁 명분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MBK의 선택은 PE로선 명분과 실리를 모두 따진 '합리직' 판단이었지만, 부실기업에 대한 대주주 사재출연·증자 등의 해결책에 익숙한 대중에게는 엄청난 충격을...
'부채비율 1천400%' 등급강등 예견됐지만…MBK는 "몰랐다" 2025-03-09 06:31:01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부도를 맞거나 부실이 심화한 대기업들의 부채비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MBK가 제시한 지난 1월 말 부채비율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 역시 재무위험이 높은 수준이다. 통상 부채 총액을 자본 총액으로 나눠 산출하는 부채비율이 400% 이상이면 부실 징후가 있는 것으로 본다. 금융감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