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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 증가폭 6만명…3년6개월만에 최소 2024-09-19 06:01:02
상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1천153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늘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코로나19 부실이 쌓이며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천4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천657건으로 급증했고 올...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 2024-09-13 13:39:54
있다. 아울러 법인세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부실 자산으로 간주되어 인수합병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기업 평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입찰이나 사업 확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횡령 및 배임죄로 기소당할 수 있어 위험하다. 한편 일반적인 현금 외에 시설투자, 재고재산, 매출채권 등의 형태로 분포되어 있기...
흩어진 부동산PF 정보 하나로 모은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2024-09-11 17:32:58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부실 대출이 유발된다는 문제도 있다. 그러나 PF 관련 법인 설립,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보증, 분양 등 절차별 정보가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어 정부 차원의 대응 능력이 취약한 상태다. PF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셈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개발사업관리법'...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2024-09-10 17:40:14
선임했다. 부실 경영의 책임이 있는 기존 경영자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대신 제3자를 선임해달라는 채권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회생 절차가 개시되면서 두 회사는 채권자 목록 작성,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 법원은 12월 2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채권자...
[칼럼] 폐업 시에도 문제 일으키는 미처분이익잉여금 2024-09-05 10:17:00
것도 법인 회계상 문제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법인의 영업활동과 비영업활동의 손익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 중 기업에 누적된 이익금을 뜻한다. 회사의 실적을 높이고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배당이나 상여 등 출구전략을 활용해 외부로 유출하지 않으면 회사의...
국내 최초 민간 금융지주…M&A로 ‘성장 신화’ 쓰다 2024-09-02 06:03:13
기업여신이 적었던 만큼 부실여신이 적었고, 반면 리테일 성과가 누적되면서 위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정부로부터 우량 은행으로 평가받아 당시 퇴출된 5개 은행 중 동화은행을 인수했다. 신한은행은 영업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임금 동결 및 삭감, 희망퇴직 시행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가까스로 적자를 면했다. 이...
[칼럼] 신용도를 떨어뜨리는 가지급금, 사업 확대 기회 잃는다 2024-08-29 08:41:06
가지급금만큼 이자 비용을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 부담이 더 커진다. 또 인정이자를 납부하지 않는다면 폐업이나 청산 시 대표이사의 상여로 처리되어 소득세, 4대 보험료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가지급금은 회수 가능성이 낮음에도 기업 자산에 해당하므로 주식가치를 높여 가업승계 시 세금 부담을 가중시킨다. 아울러 ...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압수수색 2024-08-27 16:09:12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16억원의 대출을 실행했고, 이 가운데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있었다고 밝혔다. 손 전 회장은 2018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 3개월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우리금융 회장 직전에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우리은행 은행장을...
'1800억 부실판매' 피델리스 펀드, '여의도 저승사자'가 수사한다 2024-08-26 11:43:11
수사 끝에 지난 1월 피델리스자산운용 법인과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원금 회수가 불가능할 수도 있는 상품을 팔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상품을 판매한 혐의다. 다만 경찰은 신한은행 법인과 관계자 등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은행이 부당권유 금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만한...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본부장이 취급한 여신이 부실여신 검사 대상으로 계속 내부 통보됐고, 그해 9~10월께 이 건이 손 전 회장 친인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현 경영진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쯤 감사 결과가 반영된 인사협의회 부의 안건을 보고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