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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도널드 트럼프의 귀환 2024-11-10 17:36:11
점 등은 독보적이다. 부자 감세 등 부유층과 기득권층 중심 정책을 폈지만 백인, 특히 저학력 백인의 지지를 확보했다.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같은 간단명료한 슬로건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빌 어데어 듀크대 교수는 “미국 정치에서 트럼프만큼 거짓 주장을 한 정치인이 없다”고 비판하지만,...
민주 '금투세 폐지'에 심기 불편한 참여연대…토론회 '보이콧' 2024-11-06 16:34:00
참여연대 관계자는 "민주당이 추후 금투세나 부자 감세 기조에 편승하는 정책을 전환하지 않는 이상 현시점에선 비슷한 취지의 세미나 협조 요청이 오더라도 참여가 어렵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토론회를 보이콧하는 대신 오는 7일 국회에서 '부자 감세 편승 금투세 폐지, 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건전재정이냐 긴축이냐…與野 '예산전쟁 전초전' 2024-11-05 18:05:16
야당은 “재정지출 감소와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세수가 재정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날을 세웠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당 간사인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연 토론회에서 정부 예산안에 대한 총평과 심사 방향을 밝혔다. 허...
뒤늦었어도 금투세 폐지 결정, 대환영한다! 韓 투자자, 왜 싱가포르 모델에 열광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05 07:43:34
일각에서는 금투세 폐지를 부자 감세와 재정적자가 커진다는 이유로 여전히 비판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그런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부자 감세와 대체 세원 마련되지 않았다” 비판 - 징벌적 과세로 세율, 래퍼 곡선 상 비표준지대 - 비표준 지대, 세율과 세수 간 반비례 있는 구간 - 감세에 따라 증시와 경기 부양,...
조국혁신, 민주 '금투세 폐지' 비판 "표만 본 결정" 2024-11-04 16:19:52
던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진보당 정책위원회는 논평에서 "금투세 폐지로 혜택을 보는 것은 상위 1%의 '슈퍼 개미' 뿐"이라며 "자산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금투세를 폐지한다면 또 한 번의 부자 감세를 시행하는 셈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금투세 폐지 입장을...
금투세 폐지에 개미들 '환호'…전문가들 "기업 펀더멘털이 관건"(종합) 2024-11-04 11:45:57
금투세 폐지를 주장해온 반면 야당 내에선 부자 감세는 안 된다면서 원칙대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다. 이처럼 금투세가 도입을 불과 2개월 앞두고도 도입과 폐지, 유예와 보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혼선도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여당의 방침에 제1야당이 동의하면서 금투세...
금투세 폐지에 증권업계 일제히 환영…"자본시장 활력 기대" 2024-11-04 10:45:11
금투세 폐지를 주장해온 반면 야당 내에선 부자 감세는 안 된다면서 원칙대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다. 이처럼 금투세가 도입을 불과 2개월 앞두고도 도입과 폐지, 유예와 보완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혼선도 끊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는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금...
677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여야 '강대강' 대치 지속 2024-11-03 07:23:06
민주당은 부자 감세에 따른 긴축이라며 정부를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삭감과 증액 대상을 놓고도 여야는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서민 복지, 미래 먹거리를 위한 반도체 관련 정책 과제와 지역 균형 발전 사업 등의 예산 증액을 추진한다. 그러면서 예산 심사 과정에서 민주당이 시도할 '이재명표...
"물려받은 만큼만 상속세…균등 상속에 저출생 해소에도 도움"(종합) 2024-11-01 17:22:46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유산취득세가 '부자 감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는 "그 단어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너무 과도한 것을 낮추는 정상화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유산취득세 과세는 세액으로 볼 때 다자녀일 경우 유리한 점이 있다"며 "...
'언더독' 메시지 버린 해리스…남부 경합주서 "우리가 이긴다"(종합) 2024-11-01 12:44:50
관련 입장, 부자 감세 공약 등에 공세 수위 높여 (워싱턴·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강병철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서남부 경합주를 찾아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발생할 민주주의 차원 등에서의 위기를 부각하면서 자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