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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투표 종료…친미냐 친중이냐 '박빙' 2024-01-13 17:29:47
투표 이동인구도 많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는 탓에 많은 재외 대만 국민도 이날 선거를 앞두고 속속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국민은 2000년부터 민진당과 국민당 정부를 8년 주기로 교체해왔다. 이번 선거는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 속에서 이러한 8년 교체 주기 공식이 깨질 것인지,...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종료…"뚜이, 투표했어요!"(종합) 2024-01-13 17:07:42
이날 투표 이동인구도 많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는 탓에 많은 재외 대만 국민도 이날 선거를 앞두고 속속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국민은 2000년부터 민진당과 국민당 정부를 8년 주기로 교체해왔다. 이번 선거는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 속에서 이러한 8년 교체 주기 공식이 깨질...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시작…2000만 표심은? 2024-01-13 11:41:28
투표를 위한 이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는 탓에 많은 재외 대만 국민도 이날 선거를 앞두고 속속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선거에서는 총통-부총통과 입법위원(국회의원) 113명을 함께 뽑는다. 대선과 총선이 합쳐진 선거로, 과거 국민당 독재를 거친 대만에서 시...
'2024 지구촌 첫 대선' 대만서 투표 시작…2천만 유권자 선택은 2024-01-13 11:19:11
투표를 위한 이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는 탓에 많은 재외 대만 국민도 이날 선거를 앞두고 속속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선거에서는 총통-부총통과 113명의 입법위원(국회의원)을 함께 뽑는다. 대선과 총선이 합쳐진 선거로, 과거 국민당 독재를 거친 대만에...
대만인들, 총통 투표하러 대거 귀향..."열차 증편" 2024-01-13 08:55:37
보도했다. 대만에는 부재자 투표제도가 없어 호적(戶口·후커우)을 기준으로 투표장소가 정해져 있다. 투표를 위해선 고향까지 가야한다. 대만인들은 대도시에서 거주하고 직장이나 학교에 다녀도, 후커우는 농촌이나 소도시 지역에 그대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투표일이나 명절에는 귀향으로 인한 교통량이 급증하게...
대만인들, 총통선거 투표하러 귀향 행렬…"열차 83편 증편" 2024-01-13 08:08:44
함께 뽑는다. 부재자 투표제도가 없는 대만에서는 호적(戶口·후커우)을 기준으로 투표장소가 정해져 투표를 위해선 고향 방문이 불가피하다. 대만인들은 대도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더라도 후커우는 농촌이나 소도시 지역에 그대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투표일이나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눈에 띄었다.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는 선거철이면 표를 행사하기 위해 귀국하는 재외국민의 행렬이 이어진다. 일찌감치 현장을 찾아 자리를 잡은 양모(42)씨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윗세대가 해바라기 운동 등을 통해 쟁취한 민주화 운동의 수혜를 입었을 뿐 그 과정은 모른다. 홍콩의 우산혁명도 요즘 2030 세대는...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눈에 띄었다.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는 선거철이면 표를 행사하기 위해 귀국하는 재외국민의 행렬이 이어진다. 민진당은 원래 대만 젊은층에 기반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민중당 커원저 후보 돌풍으로 위기감에 휩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양모(42)씨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윗세대가...
[르포] 대만 대선 D-1…뜨거운 3파전에 타이베이 시민들 목소리도 '3색' 2024-01-12 16:29:43
온갖 소란을 일으키지 않나"라고 말했다. 대만은 부재자 투표제가 없어 모든 유권자가 주민등록지로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30대 에밀리 씨는 "2번(민진당), 3번(국민당)이 너무 싫어 1번(민중당)을 찍을 것"이라며 "젊은이들에게 커원저의 인기가 정말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한...
대만 총통선거 D-1…中상하이공항에 '투표 귀향' 대만인 행렬 2024-01-12 10:12:56
적지 않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만은 부재자 투표 제도가 없어 모든 투표를 대만에서 직접 해야 한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귀향을 망설였던 대만인들 가운데서도 항공권을 문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장쑤성 쿤산의 여행사에서 일하는 한 대만인은 "최근 2∼3일 새 대만으로 가는 항공권을 구하고 싶다는 연락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