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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워홈 인수 놓고 자금 부족설까지 논란 가중 2025-01-23 17:18:43
전 부회장이 회사 매각을 막기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과 함께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지분을 사들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그러나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려면 장남-장녀 연대가 장악한 이사회를 통과해야 하므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크다. 이 경우 구지은 전 부회장 측은 가처분 신청을 내 방어에 나설 수도...
[단독]HS효성첨단소재, 兆단위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한다 2025-01-23 16:06:55
적으면서 북미 1위, 유럽 3위권에 올라있는 스틸 코드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 효성 그룹의 계열분리로 신설된 HS효성그룹을 이끌게 된 삼남 조현상 부회장의 ‘선택과 집중’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그룹의 미래사업으로 전기차 소재, 수소, AI 등을...
'꼼수의 꼼수' 고려아연…주총서 순환출자 이용해 MBK-영풍 의결권 배제 2025-01-23 15:47:22
고려아연측은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주총을 6시간이 지난 오후 3시까지 '중복위임장 검사'를 명목으로 지연시키기도 했다. 우호지분으로 분류됐던 주주들의 참석이 필요한데, 참여하지 않자 그 사이 설득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차 등은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I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확보할 것" 2025-01-23 15:42:22
수석부회장은 “AI, 디지털 트윈 등 혁신 기술로 생산성과 안정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2021년부터 FOS 프로젝트를 가동해 조선소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2023년 말 1단계 프로젝트(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 2025-01-23 15:37:15
공개하라'고 항의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임시주총 개의 직전 중복 위임장을 문제 삼았다. 임시주총 현장에 나오지 않은 주주 중 일부가 고려아연과 영풍·MBK 양측에 대해 중복 대리하도록 위임장에 사인했다는 이유였다. 고려아연 측이 공지한 개의 예정 시간은 낮 12시, 오후 1시 등으로 점점 늦춰졌고 결국 1시...
'최후의 카드' 막힌 최윤범…고려아연 분쟁 승부 기울어 2025-01-21 18:03:51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앞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MBK 연합이 이번 주총에서 승리를 거둬도 최 회장은 여전히 2대주주”라며 “주요 주주와 화합을 이루지 못하면 고려아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 갈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마지막 변수가 남아 있다. 임시 주총이...
티웨이항공·아워홈 경영권 놓고 '분쟁 조짐' 2025-01-21 17:15:51
부회장 측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맞서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과 함께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지분을 사들인다는 것이다. 아워홈 정관에 따르면 기존 주주가 주식을 인수할 경우 다른 주주들도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먼저 양도해야 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수를 강행할...
신세계 정용진·쿠팡 김범석, 트럼프 취임 행사장 입장 2025-01-21 15:04:32
인물이다. 이밖에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도 캐피털 원 아레나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한미친선협회를 통해 취임식에 초청된 허영인 SPC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입장권을 받지 못해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날 미국 하원의원과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트럼프 취임] 정용진·김범석 실내 취임식 참석(종합) 2025-01-21 12:20:23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캐피털 원 아레나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친선협회를 통해 취임식에 초청된 허영인 SPC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입장권을 받지 못해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날 미국 하원의원과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사...
트럼프 취임식 간 韓기업인…다수 못 들어갔다 2025-01-21 10:46:56
기업인 중에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도 캐피털 원 아레나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친선협회를 통해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허영인 SPC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의 다른 기업인은 입장권을 받지 못해 다른 장소에서 취임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날 미국 하원의원과 트럼프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