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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반부 전 영토 점령"…한밤 미사일 쏘고 전군지휘훈련 2023-08-31 18:53:13
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작전계획을 비교적 소상히 표출한 것은 한·미·일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한·미·일 공조에 최고 지도자가 직접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방증한다”며 “고비용 구조의 도발을 이어갈 수 없으므로 한·미의 대북 억제력 강화 조치에 최소 수준으로 대응하되 군 정찰위성...
한미 을지연습 21일 시작…美 우주군 첫 참가 2023-08-20 18:14:43
“물리적 대응”을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UFS 기간에 북한이 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큰 의미가 부여되고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북한이 느끼는 압박이 있다”며 “그에 준해 ICBM 발사 등...
'日 유엔사 후방기지' 강조한 윤 대통령…역할 확대 주도하나 2023-08-16 18:27:18
바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1차적으로는 대북 억제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만 미국은 유엔사가 그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한미일 매년 군사연습…'동북아판 NATO' 되나 2023-08-11 18:18:11
미주연구부장은 “3국 정상회의 정례화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쿼드를 대체하는 안보협의체가 탄생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중론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일본을 포함한 한·일이나 한·미·일의 안보 협력은 현재가 최고 수준”이라며 “한·일 동맹을 맺으려면 양국 간 작전 계획을...
통일부 "北이 언급한 '국방경제'…무기 수출이면 안보리 결의 위반" 2023-08-07 18:59:39
판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북·러 간 무기 거래가 사실로 확인되면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무기 거래가 사실이더라도) 북한은 무기 거래 정황을 숨기려고 할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기정사실화하면 유럽 국가들과의...
北, 오염수 방류에 한·일 동시 비난 2023-06-28 18:55:11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입장에서는 일본이 내부 단합을 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적"이라며 "1930년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인식을 유지한 채 한미일을 묶어서 비판하는 것이 북·중·러 관계도 견고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오염수 방류가 한국 내에서 정치 쟁점화되고 있으니 남·남 갈등을...
누리호 성공 부러웠나…툭하면 미사일 쏴대던 北, 서두르다 실패 2023-05-31 18:24:32
됐다”고 분석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정은이 현지 지도까지 하고 최근 5~6차례 ‘위성 발사’에 대해 말했다”며 “북한 엔지니어들이 압박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1일 전 추가 발사 가능”이날 북한은 “우주개발국은 위성 발사에서 나타난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해명하고...
[책마을] "남한 코다리조림은 뭔가 허전해요" 2023-05-19 18:01:50
한국에 정착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사, 경기대 북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시집 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을 떠난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1990년대 중반 북한에 불어닥친 고난의 행군 시기에 “지옥을 본 것 같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혼자서 한국에 들어왔지만 여기에서의 삶도 순...
韓·日 셔틀외교 복원…외교안보, 방향·속도 모두 합격점 2023-05-09 18:20:08
반면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안미경중’ ‘전략적 모호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며 “미·중 대립이 심화하면서 미국이라는 확실한 노선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평가했다. ‘한·미·일 동맹 강화가 국익에 끼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5.5%가 ‘매우 긍정적’,...
'안보·공급망·기술' 한·미 동맹 강화…기업 우려는 해소 못했다 2023-04-30 18:21:25
행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일종의 제로섬 양상으로 전개되는 미·중 대결에서 미국이라는 확실한 노선을 택하는 것은 불가피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은 “미국에 ‘올인’한 나머지 중·러와 관계가 악화된 것은 향후 한국 외교의 운신 폭을 좁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