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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모친 이명희 보유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책임경영"(종합) 2025-01-10 17:08:38
계열 분리를 위한 후속 조치라는 시각이 있다. 법적으로 계열 분리를 하려면 친족 간의 지분 정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이명희 총괄회장이 10%씩 보유한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처분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1년 이마트가 신세계에서 인적 분할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외형적으로...
밸류업 실효성 높이려면…"자본비용 분석 강화·중기 공시참여 유도" 2025-01-07 17:19:56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밸류업 공시 모범 기업은 경영진이 구체적으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 계획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수합병(M&A) 등 기업 관련 결정 과정에서 이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도 "자본비용을 인식한 경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밸류업 세제개편 재추진…코스닥 3심제도 손 본다[2025 경제정책방향] 2025-01-02 10:40:09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은 밸류업을 공시하고 직전 3년 평균 대비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이 5% 이상 증가하는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5% 초과 증가 부분의 5%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당해연도 총 주주환원 금액의 1%가 한도로 적용된다. 밸류업 기업 투자자의 배당소득 증가액에 대한 분리과세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엔 감사인 지정 3년 유예…"5~10% 적용받을듯" 2024-12-31 06:00:03
이상을 획득하면 원칙적으로 지정유예 대상이 된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규모 등 감사기능 독립성(300점), 감사기구 전문성(200점), 감사 지원조직 실효성(250점), 감사인 선임절차 투명성(150점), 회계투명서 제고를 위한 자체 노력(100점) 등으로 구성된다.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 등 외부 표창에 50점 가점을, 위법·부당...
동원F&B, 1650억 들여 신공장…간편식·해외시장 공략 강화 2024-12-30 17:35:37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월까지 냉동·냉장식품 공장 건설에 1100억원, 같은 해 4월까지 유가공 음료 제품 공장 건설에 5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규 냉동·냉장식품 공장은 햄과 김치 등을 주로 생산하는 진천공장 인근에 들어선다. 유가공 음료 공장 부지는...
'주가 급등' 쏠쏠했는데…"앞으로 더 오른다" 개미들 환호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4-12-29 07:00:09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홍콩 증시에 공식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떠돌던 홍콩 증시 상장설을 공식화한 것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자금 운용 능력과 종합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자본시장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블룸버그는 CATL이 최소...
한강 노벨문학상, 트럼프의 귀환…A to Z로 돌아본 2024 2024-12-26 18:36:46
한국 증시를 끌어올리기 위해 밸류업 공시를 시작했다.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했다. 주주환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끌어올렸지만, 주식시장에선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가 약속한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도 대부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W...
금융위 “밸류업, 내년에도 유효…세제 지원 다시 추진할 것“ 2024-12-26 15:44:40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본공시를 했고, 12개사는 예고 공시를 한 상태다. 올들어 자사주 소각을 비롯한 주주환원 움직임도 늘었다. 지난 20일까지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8조700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2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사주 소각은 13조9000억원어치 이뤄졌다. 작년 대비 2.9배 많은 액수다....
'노소영과 이혼 확정' 서두르는 최태원, 공정위 때문? 2024-12-24 20:32:25
"노 관장의 동생 노재헌은 이미 2004년 친족 분리돼 독립적으로 법인을 경영해 왔고 계열사에 편입된 적이 없다. 이는 명백히 허위사실 적시"라고 주장했다. 반면 최 회장 측은 혼인관계가 계속 유지될 경우 노 전 대통령 일가 관련 법인까지 공정위에 신고해야 하는데, 노 관장 일가 회사의 지분 변동 여부를 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밸류업…日처럼 꾸준히 추진해야" 2024-12-23 17:23:08
정책이 아니다”며 “밸류업 공시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던 법인세 감면, 배당 분리과세 등 세제 인센티브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자사주 소각 규모가 작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작년까진 자사주 소각 공시가 아예 없다시피 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