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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존심 버린 롯데의 승부수…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판다 2024-11-22 17:57:03
불과 10m 옆에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들어서 고전해왔다. 장기간 실적 악화에 시달렸지만 부산이라는 지역의 상징성에 매각을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실적 악화가 계속되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후 임차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보다는 폐점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여름 다가온다"…미래에셋자산운용, 세계 최초 'AI반도체' ETF 출시 2024-11-22 14:36:01
"전 세계 반도체 시장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는 불과 5년 만에 6위로, 6위였던 엔비디아는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운용 1본부장은 22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시장 패권이 AI로...
아이오닉9 타고 입장한 무뇨스…"전동화 전략 이어갈 것" [현장+] 2024-11-22 10:39:43
한 LA 지역언론 기자는 “그가 불과 얼마 전 신임 CEO로 임명됐다는 걸 고려하더라도 전 세계 취재진의 관심이 무뇨스 사장에 쏠리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최대 렌터카업체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번 무뇨스 사장과 만나본 적이 있는데 일에 대해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라며 “원하는 목표를...
"탄소 폐광산에 묻는다"…카본코, 삼척시와 기술개발·실증 MOU 2024-11-22 09:55:57
120만t에 불과해 폐갱도를 활용한 육상 저장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손꼽힌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는 "이산화탄소 저장소가 부족한 국내 환경에서 이번 시범 사업이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CCUS 시장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머스크 보기 싫어"…2000만 SNS 대이동에 메타 '깜짝' 2024-11-22 09:28:50
직접 설정한 주제의 콘텐츠를 노출하는 피드를 도입했다. 시범 도입 불과 5일 만에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 기능이 출시되자 가입자 2000만명을 확보한 SNS '블루스카이'에 대응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메타는 '사용자 맞춤 피드'의 시범...
“돌릴수록 적자”…‘中 공급 테러’에 공장 문 닫는 철강·석유화학 2024-11-22 08:31:16
갖추고 있으나 실제 수요는 9000만 톤에 불과해 장기간의 공급과잉을 감당해내지 못했다. 여기에 연간 1억4000만 톤의 선재 생산 능력을 보유한 중국이 건설 경기 침체로 주변국에 저가로 수출하며 제품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국내에서도 저가 선재제품의 수입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이에 포스코는...
K크리에이터 손끝에서…용감한 지도자로 성장한 소녀 모아나 2024-11-21 18:18:11
나침반 역할을 해왔어요. 어린 시절 해외에서 자주 이사 다니며 살았고 늘 새로운 환경에서 힘든 경험이 많았는데, 부모님이 매주 비디오 대여점에서 디즈니 만화 영화를 빌리는 걸 허락한 기억이 나요. 얼핏 보기엔 단순한 만화에 불과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모험으로 얻는 추억과 교훈이 세대를 초월해 마음을 움직이는...
'유동성 위기' 일축한 롯데…불씨는 '여전' 2024-11-21 17:31:11
17위인 1조원에 불과해 롯데그룹 전체에 유동성 위기가 닥쳤다는 건데요.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18일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에 롯데 측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당시 한 롯데지주 관계자는 "공시 외에는...
AI 핀테크, 14억 인도인의 삶을 변화시키다 [긱스] 2024-11-21 09:11:56
화려한 기업 중심지 반드라-쿠를라 콤플렉스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슬럼가 중 하나인 다라비가 있다. 2㎢ 남짓한 공간에 100만 명이 밀집해 있다. 이것이 바로 인도의 경제적 격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 금융 서비스에서의 격차와 이를 허문 핀테크의 힘 이러한 격차는 금융 서비스의 격차로 이어...
美검찰,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 사기·뇌물 혐의로 기소 2024-11-21 08:37:07
아다니 회장이 1988년 창립한 아다니 그룹은 불과 30여 년 만에 인도 최대 물류·에너지 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했다. 현재 아다니 그룹은 항구·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을 필두로 석탄, 가스 등 자원개발·유통과 전력 사업까지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급성장 과정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인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