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규선, 항소심서 형량 늘어…"보복판단 못 받아들여" 발끈 2018-01-19 20:21:54
"불법 영득 의사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게 로비해 주겠다며 5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만 인정한 1심과 달리 "5억원 모두 고의로 돈을 가로챈 점이 인정된다"고 봤다. 하늘색 수의를 입고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나온 최규선 씨는 선고가 끝난 후 재판장이 일부 무죄가 난 혐의를...
'거액 횡령·배임' 최규선, 2심서 징역 9년으로 형량 늘어 2018-01-19 11:37:34
"불법 영득 의사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게 로비해 주겠다며 5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만 인정한 1심과 달리 "5억원 모두 고의로 돈을 가로챈 점이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최씨의 행위들로 인해서 주식시장의 신뢰가 훼손됐고 선의의 불특정 다수자들이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하청업체 뒷돈·비자금' 대홍기획 前대표, 2심 징역 3년 2018-01-12 11:26:06
"자신의 이익 등을 위해 타인의 재물에 대해 불법 영득 의사를 갖고 임의로 사용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며 횡령 혐의 중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부외자금(비자금)의 불법적 조성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깊이 관여했고, 다른 임직원과 정보 공유 없이 자금을 독단적으로 처리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
경제범죄의 `대명사`, 업무상횡령·사기죄 피의자의 소송 대응법 2017-12-07 17:31:39
목적으로 타인의 재물을 처분하는 불법영득의사가 존재한 경우여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불법영득의사란 타인의 재물을 불법으로 영득하려는 의사로 나중에 해당 재물을 반환하거나 변상하려고 했다고 해도 불법영득의사가 있는 것으로 본다. 이 같은 점에서 업무상횡령죄는 충분한 법률 지식을 갖추지 못한 피의자로서...
"이별한 연인 휴대전화 빼앗아 메시지 삭제하면 강도죄" 2017-12-02 07:30:01
것이므로, 불법 영득(취득하여 제 것으로 만듦)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강도상해 혐의 적용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강도죄 성립에 필요한 불법 영득 의사는 영구적 보유 요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시 사용 목적으로 타인의 점유를 침탈한 경우에도 경제적 가치가 소모되거나 장시간 점유했다면...
'업무상 횡령' 혐의 주원홍 전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고유예 2017-10-18 19:35:28
주 전 회장 측은 고의로 횡령을 하거나 불법적으로 다른 사람의 재물을 가지려고 한 의도(불법영득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단지 사무국장에게만 문의해 (돈을) 단기 대여로 사용하고 이를 변제하는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면서 "협회 공금 대여에 관한...
'중고차 삼각사기' 알고도 차량 가져간 딜러에 절도 '무죄' 2017-10-14 08:31:00
의도(불법영득 의사)가 없어 B씨는 무죄라는 게 법원 판단이었다. 윤 판사는 "B씨는 사기 피해를 본 사람은 A씨이며 자신은 정상적으로 계약을 모두 이행했으므로 해당 승용차를 가지고 갈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B씨에게 불법영득의 의사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hs@yna.co.kr (끝)...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주금(株金) 가장납입은 배임죄 안돼"… 법학자들 거센 비판 2017-10-13 19:42:59
임의로 유용한다는 불법영득의사(不法領得意思)나 재산상 이익을 취한다는 의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횡령죄나 배임죄의 성립은 부인하고, 납입가장죄와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죄만 인정했다.주금납입 효력은 유효, 납입가장죄는 성립레이디사건 판례에 의하면 가장납입일지라도 민사상 거래안정성을 위해...
가족을 '가짜임원' 올려 회삿돈 횡령…CTS 회장 집유 확정 2017-10-01 09:00:09
전혀 수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은 "불법영득 의사로 회사가 부인과 아들에게 급여 형태의 돈을 지급하게 해 회사의 재산을 횡령했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판결을 확정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억울하다”며 갑질 논란 부인한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의 최후 2017-09-12 13:48:52
불법 영득의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맹점주들이 낸 광고비 중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부인했다. 이에 대해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횡령하는 경우에 성립한다”며 “여기에서 광고비는 MP그룹 소유라 검찰의 기소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특히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을 이유로 ‘억울하다’고 호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