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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 대출받아 강남에 36억 단독주택 산 법인대표 등 적발 2022-08-11 11:00:02
의심 사례로 국세청에 통보된 사례가 42건, 불법 전매 2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법인 대표 A씨가 제2금융권에서 기업시설자금 용도로 25억2천만원을 대출을 받은 뒤 강남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36억원에 매입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국토부는 A씨의 사례가 대출용도외 유용이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에 통보됐다. 금감...
과천서 '10억 로또' 줍줍으로 12가구 나왔다 2022-07-29 09:28:22
"불법 전매나 공급 질서 교란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 나온 것인데, 특별공급 물량에서도 이런 사례가 적발됐기 때문에 무순위청약에서도 특별공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가구는 일반공급으로 진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는 가구주인 무주택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기간,...
경남, 부동산 불법전매 행위 집중단속 2022-05-09 18:12:47
한국부동산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9일부터 분양권 불법 전매 행위를 단속한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창원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 분양사무소의 분양권 불법 거래와 무등록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등이 대상이다. 이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최대 3년) 분양권 거래가...
한동훈은 어떻게 25살에 강남 아파트를 샀나…그들의 매입 방정식 2022-05-09 09:30:03
불법 딱지거래 가능성이다. 당시 무자격자가 근저당을 설정해 실질적인 권리자로 조합 아파트를 매입하는 방식이 횡행했다. 조합원 앞으로 근저당을 설정 한 뒤, 전매 금지가 풀릴 즈음 아파트 소유권을 바꾸는 식이다. 인근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당시 해당 아파트에서 근저당 후 매매가 이뤄지는 비슷한 방식의 분양권...
"능력 부족해 '범죄천국' 우려"…검찰 비판에 경찰 '부글부글' 2022-04-22 16:22:00
발표했다. 대검은 "작년말 청약통장 불법 전매 사건의 경우 경찰이 무혐의 의견을 바꾸지 않자 사건 기록을 송부받아 전면 재수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대검은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피의자는 인권침해를 받을 염려가 훨씬 높고 전문시설과 인력이 없어 수용자 처우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며 "최근까지...
'홍보 전화 1899차례'…불법청약으로 4억넘게 챙긴 일당 기소 2022-04-06 15:52:31
형사1부(부장검사 이곤형)는 아파트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부정 청약하는 수법으로 수익을 챙긴 일당을 주택법 위반 및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범죄 가담 정도에 따라 조직의 총 책임자인 A씨 등 3명은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해당 조직은 2020년 3월부터...
'LH發 부동산 투기' 수사 결국 용두사미 2022-03-21 17:32:15
부정 이용 혐의로 송치된 인원은 9.8%(595명)에 그쳤다. 불법 전매(8.5%), 명의신탁(7.9%), 불법 중개(2.5%) 혐의 등도 포함됐다. 이번 수사는 초기부터 ‘늑장 수사’란 지적을 받았다. 특수본은 참여연대가 처음 의혹을 제기한 지 1주일 지나서야 첫 압수수색을 했다. 핵심 피의자 조사는 17일이 지난 후에 진행됐다....
'용산 대통령'에 개발 막힐까 우려…17만명 몰린 10억 로또청약 [식후땡 부동산] 2022-03-17 13:00:01
1859가구 규모 대단지로, 불법 전매와 공급 질서 교란 등의 이유로 계약이 취소된 2가구가 5년 전 분양가에 공급됐습니다. 분양가가 7억원대인 데 비해 동일 평형의 최근 매매가는 16억8000만원이고, 호가도 고층 기준 18억원에 달해 당첨자는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은행의 잔금 대출은 받을 수...
서울 아파트 인기 대단하네…'10억 로또'에 17만명 역대급 2022-03-16 20:23:03
12월 입주를 마친 1859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불법 전매와 공급 질서 교란 등의 이유로 계약이 취소된 2가구다. 가격은 5년 전 분양가로 옵션 품목·층수에 따라 7억2530만원(2층), 7억9400만원(26층)으로 책정됐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로또'로 일찌감치...
분양협회, 30일 정기총회…"분양마케팅업 등록제 도입 촉구 예정" 2022-03-16 14:53:36
일부 현장에서 분양 단지를 대상으로 불법전매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빈번이 발생하는 만큼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법 일부개정안(홍기원 의원 대표발의)'의 통과 후 비주거 부동산분양대행업 등록제 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협회는 청약 등 분양대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