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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년 연속 10세이브…평균자책점 2.89(종합) 2017-05-14 08:25:48
벤 조브리스트에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거포 카일 슈와버와 상대했다. 오승환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바깥쪽에 던졌고, 슈와버는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타구는 중견수 쪽으로 높게 떠서 계속 뻗어 갔다. 오승환은 뒤를 돌아보지 못했다. 다행히 타구는 마지막에 힘을...
오승환, 2년 연속 10세이브…평균자책점 2.89 2017-05-14 08:02:45
벤 조브리스트에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거포 카일 슈와버와 상대했다. 오승환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바깥쪽에 던졌고, 슈와버는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타구는 중견수 쪽으로 높게 떠서 계속 뻗어 갔다. 오승환은 뒤를 돌아보지 못했다. 다행히 타구는 마지막에 힘을...
[책마을] 직원은 로봇이 아니다…자유를 줘야 회사가 성장한다 2017-05-11 18:03:50
조브리스트는 오후 7시에 퇴근했다. 피아트 직원이 오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 마중 나갈 직원도 없었다.크리스틴은 즉시 파비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업무용 자동차를 몰고가 손님을 호텔까지 태워다 줬다. 다시 회사로 돌아온 크리스틴은 세 시간 전 중단한 사무실 청소를 계속했다. 다음날 출근한 조브리스트는...
'꼴찌 컵스'만 상대한 류현진, '챔피언 컵스'와 첫 만남 2017-04-13 09:05:07
조브리스트와는 아직 만난 적이 없다. 게다가 컵스는 지난해 왼손 투수 상대 OPS(출루율+장타율) 0.807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위였다. 여러모로 류현진에게는 부담스러운 경기다. 류현진이 복귀전 승리를 거두려면 최소 5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그는 지난해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4⅔이닝 6실점)과 지난 8일...
류현진, 14일 WS 우승팀 시카고 컵스 상대 첫승 도전 2017-04-09 09:13:44
벤 조브리스트 등이 강타선을 꾸린다. 류현진은 리조를 상대로는 6타수 1안타로 강했다. 브라이언트와 조브리스트와 맞선 적은 없다. 특히 브라이언트는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을 시작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만날 기회가 없었다. 2015년 타율 0.275, 26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른 브라이언트는...
오승환, MLB 개막전서 3점포 맞고 '블론세이브' 후 '승리 투수' 2017-04-03 13:17:11
브리스트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으나 후속 애디슨 러셀을 빠른 볼 두 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하지만, 제이슨 헤이워드의 땅볼을 잡은 맷 카펜터의 실책성 수비로 타자, 주자가 모두 살아 다시 고비를 맞이했다. 미트에서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카펜터는 2루 주자도, 1루에 쇄도하는 타자도 모두 잡지 못했다....
류현진 초반 일정 '산 넘어 산'…로키산맥 넘으면 컵스 2017-03-31 14:28:07
벤 조브리스트, 카일 슈와버 등 강타자가 즐비한 컵스 타선을 두고 폭스스포츠는 "2017시즌에도 컵스 타선이 메이저리그 최강"이라고 평가했다. 게다가 컵스의 홈 개막 3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라 리글리 필드를 채운 열광적인 컵스 팬의 응원도 견뎌야 한다. 류현진은 앞서 컵스전에 2번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92를...
오메가타이밍 조브리스트 사장 "평창올림픽 타임키퍼 책임 막중…단 0.001초 오차도 허용 않겠다" 2017-02-09 17:24:09
타임키핑 기술을 보유해 스와치그룹의 싱크탱크로 불리고 있다.조브리스트 사장은 “우리는 193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부터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총 27번의 하계·동계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수행했다”며 “스포츠 대회에서 타임키퍼란 단순히 경기의 시작과 ...
앞으로 1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 2017-02-09 00:30:23
강원도지사(첫번째), 구닐라 린드버그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장(왼쪽 세번째),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두번째),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사장(네번째),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타이밍 사장(맨 왼쪽) 등이 참석했다. 시계탑은 평창 패럴림픽대회가 끝나는 2018년 3월 2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이선우 기자...
시카고 컵스,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 풀었다 2016-11-03 18:20:56
조브리스트의 결승타로 승리를 장식했다. 결과는 미국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재미있는 스코어로 꼽은 8-7(케네디 스코어)이었다.4차전까지 1승3패로 끌려갈 때만 해도 시카고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명장 조 매든 감독과 선수들은 5, 6, 7차전을 연거푸 이기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썼다. 시카고는 1958년 캔자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