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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로 승부…세계 100만명이 우리 제품 쓰죠" 2020-12-25 17:21:28
골프용품 제조업계에서 한국은 변방이다. 타이틀리스트, 핑, 브리지스톤, 미즈노 등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클럽과 공 시장을 놓고 40년 넘게 패권 다툼을 벌이는 동안 한국 기업들은 아직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기술(IT)이 접목된 거리측정기 시장에선 얘기가 달라진다. 골프존데카는 시계형...
'골프웨어도 렌털시대'…이젠 빌려 입으세요 2020-12-04 16:08:51
운영하는 렌털 업체 ‘묘미’는 메인페이지에 골프 섹션을 따로 만들 정도로 클럽 렌털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마루망,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등 웬만한 메이저 브랜드를 모두 취급한다. 이들 대부분은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 대여료를 내고 완납 시 제품을 수령하는 ‘인수형 장기 계약’으로 클럽...
골프클럽 '언더독'의 반란…요즘 골퍼들 사이에 인기 폭발 2020-12-01 09:11:04
명가’ 브리지스톤의 V300 시리즈7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젝시오11 아이언이 3위로 뒤를 이었다. 혼마 베레스 06이 2위를 기록했고, 미즈노가 4월 내놓은 신제품 MX-70이 뒤를 이었다. 볼 부문에선 이변 없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가 1, 2위를 쓸어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를 앞세운 브리지스톤의...
골프클럽 '언더독'의 반란…젝시오·클리브랜드 약진 2020-11-30 17:39:12
명가’ 브리지스톤의 V300 시리즈7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젝시오11 아이언이 3위로 뒤를 이었다. 혼마 베레스 06이 2위를 기록했고, 미즈노가 4월 내놓은 신제품 MX-70이 뒤를 이었다. 볼 부문에선 이변 없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가 1, 2위를 쓸어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를 앞세운 브리지스톤의...
"골린이 잡아라"…롯데홈쇼핑에 `골프강좌` 등장한 사연 2020-10-19 09:43:36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최근(08.01~10.11) 골프용품 주문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이중 `골린이`로 표현되는 2030세대의 주문은 지난해보다 1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2일(목)까지 골프웨어 및 용품 특집전 `롯데홀인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피터젠슨`,...
나도 디섐보처럼…골프용품 매진 2020-09-24 17:45:23
완판 행진을 벌였다. 24일 브리지스톤 판매업체인 석교상사의 신용우 이사는 “지난주 US오픈 우승 이후 디섐보가 쓰는 투어B X 모델의 재고가 동났다”며 “지금 주문을 넣어도 다음달은 돼야 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XS 모델이 절반이었는데 다음 주문부터는 X의...
'뒷심 부족' 배희경, 메이저 사냥 실패 2020-09-13 17:54:57
세토나이카이GC(파72·664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 JLPGA선수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3600만엔) 최종일 4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통산 2승째를 신고한 나가미네 사키(25)에게 2타...
뒷심이 아쉬워…미끄럼 탄 배희경, 일본 메이저 5위로 마감 2020-09-13 16:07:23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GC(파72·664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 JLPGA선수권(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3600만엔) 최종일 4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통산 2승째를 신고한 나가미네 사키(2...
이민영 주춤하니 배희경 '바통터치' 2020-09-11 17:24:16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뒤 2015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배희경은 2018년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대회에서 첫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일본 투어 통산 3승째가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 머물던...
이민영 주춤하니 배희경이 날갯짓…JLPGA메이저 단독 선두 2020-09-11 16:52:14
버디 기회를 많이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뒤 2015년부터 일본 무대에서 활약한 배희경은 2018년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배희경이 우승 도전에 성공할 경우 JLPGA 통산 2승이자 프로통산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신종...